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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1.25 조선에 일본헌병대 창설(1903.12 한 국주차헌병대로 개칭) 1.25지평의병, 순흥의 향회(鄕會)에 격 문을 보냄 〔✒전거〕『山居漫錄-附,日記』, 장충식 〔F자료3, 263쪽〕 ▲ 격고팔도열읍(檄告八道列邑) 을미의병 거의 초기에 이필희는 의병전쟁 시기에 발포된 여러 격문 가운데 백미로 평가되는 「격고팔도열읍(檄告八道列邑)」(입 암 주용규가 작성)을 발표하여 전 국민에게 의병에 대한 지지와 응원을 호소하였다. 이 격문은 얼마 뒤에 유인석이 의병대장에 등 단한 후 전국적으로 포고됨으로써 많은 사 람들의 공감을 사게 되었다. (이 책 하권 299쪽 참조) 1.26지평의병, 적이 제천을 공격함으로 안승우는 북면 지곡(北面 芝谷)에 유진 / 박정수는 풍기에서 돌아와 안승우와 함께 다시 주천으로 이동 / 여주의 민용호가 꾀로 박운서가 소모한 군사를 가로채어 강릉으로 행군 〔✒전거〕「下沙安公乙未倡義事實(上)」, 박정수 〔F자료1, 166쪽〕 지평의병, 순흥에서 소 잡아 병사 들 먹임/저녁 이춘영이 대장에 복 위 군병을 통솔 〔✒전거〕『山居漫錄-附,日記』, 장충식 〔F자료3, 263쪽〕 1.27지평의병, 안승우, 단양에서 데리 고 온 군사는 다 도망하고, 제천에 서 새로 모은 군사 수백을 데리고 주천에서 평창으로 들어가 유진하 며 군사를 소모하고 군기를 수집 〔✒전거〕「下沙安公乙未倡義事實(上)」, 박정수 〔F자료1, 167쪽〕 지평의병, 순흥에 계속 유진 / 왜 군 수천이 고개를 넘어 공격한다 하므로 의진이 밤에 순흥을 떠남 〔✒전거〕『山居漫錄-附,日記』, 장충식 〔F자료3, 263쪽〕 1.28지평의병, 안승우, 방림(芳林)으로 들어간 민용호에게 사람을 보내어 합세하기를 청했으나, 민용호는 편 지로 빨리 강릉으로 가야 한다며 거절 〔✒전거〕「下沙安公乙未倡義事實(上)」, 박정수 〔F자료1, 16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