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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중 2명을 사살하고 3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해주(海州)의 순사는 13일 군내에서 적(賊) 5 명을 포획하고 총 3정을 노획하였다. 14일에는 장연(長淵) 군내에서 적(賊) 2명을 포획하 였다. 시변리(市邊里)의 헌병은 금천(金川) 군내에서 적(賊) 약 10명과 충돌하여 그 중 1 명을 사살하고 잡품 약간을 노획하였다(시일 불명). 5. 경기도(京畿道) 적성(積城)수비대는 6월 26일부터 7월 6일에 걸쳐 수비구 내에서 적 (賊) 2명을 포획하였다. 경주(慶州)(광주? -수비대명 불명하여 연대표 미기재-;편자 주)수 비대의 일부는 7월 4일 양근(楊根) 서방으로 5리 떨어진 곳에서 적(賊) 18명을 토벌하였 다. 그 중 7명을 사살하고 총 3정을 노획하였다. 장호원(長湖院)의 헌병은 보조원과 함께 5일부터 8일에 걸쳐 충주(忠州), 여주(麗州) 군내에서 적(賊) 2명을 사살하였다. 지평(砥 平)수비대는 6일 군내에서 적(賊) 3명을 포획하고 총 45정을 노획하였다. 이 행동 중 적 (賊)의 귀순을 청한 자 113명에 이른다. 이천(利川)수비대의 토벌대는 8일 동 지역 북방으 로 4리 떨어진 곳에서 적(賊) 약 25명과 조우(遭遇)하였다. 그 중 4명은 사살하고 3명을 포획하였으며 총 3정을 노획하였다. 6. 강원도(江原道) 영월(寧越)수비대의 일부는 6월 27일 군내에서 적(賊) 8명을 사살하고 3명을 포획하였다. 이천(利川) 북방에 주둔한 여주(麗州)토벌대는 6월 25일부터 7월 5일 까지 총 26정을 압수하였다. 금화(金化)수비대의 일부는 헌병 순사와 협력하여 7월 6일 수비구 내에서 적(賊) 1명을 사살하고 1명을 포획하였다. 또 보병 제23연대의 장교 척후 는 같은 날 원주(原州) 군내에서 적(賊) 1명을 사살하였다. 7월 상순 인제(麟蹄)수비대는 군내에서 적(賊) 1명을 사살하고 5명을 붙잡았으며 총 5정을 노획하였다. 횡성(橫城)수비 대는 군내에서 적(賊) 5명을 사살하고 총 4정, 기타 잡품을 노획하였다. 춘천(春川)수비대 는 동 지역 서남방으로 3리 내지 4리 떨어진 곳에서 적(賊) 6명을 사살하고 총 8정, 탄약 약간을 노획하였다(시일 불명). 또 7월 상순 양구(楊口) 부근을 수색한 결과 적(賊) 11명 을 사살하고 총 9정을 노획하였다. 강릉(江陵)의 일본인과 한국인 순사는 7월 5일과 6일 양일에 걸쳐 적(賊) 2명을 포획하였다. 금화(金化)의 헌병은 7일 화천(華川) 군내에서 적 (賊) 2명을 포획하였다. 기수(機受) 제1906호 / 한국 중부 및 남부 각도의 폭도 토벌 정황에 관한 한국주차군(韓 國駐箚軍) 사령관의 보고 이첩 건 발신일: 1908-08-13 수신일: 1908-08-13 발신자: 외무대신 수신자: 외무대신 참1발(參一發) 제31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