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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어진 곳에서 적(賊) 약 300명을 공격하여 이를 궤란(潰亂)시켰다. 적(賊)의 사상자는 약 50명. 강원도(江原道) 이천(伊川)수비대 대장이 인솔한 토벌대는 5월 2일 동 지역 동북방 으로 약 7리 떨어진 곳에서 적(賊) 약 400명을 궤란(潰亂)시켰다. 적(賊)의 손해는 약 130 명. 4. 경기도(京畿道) 삭령(朔寧)수비대의 척후는 5월 7일 동 지역 서남방으로 약 2리 떨어 진 곳에서 적(賊) 약 20명을 공격하였다. 그 중 3명은 사살하고 약간 명에게 부상을 입혔 다. 고양(高陽)의 헌병은 5월 8일 수색(水色) 정거장[경성(京城) 북방 약 3리] 동방으로 약 1 리 떨어진 곳에서 적(賊) 약 20명을 공격하여 그 중 2명을 사살하였다. 아군 경찰관은 5 월 11일 작년부터 양주(楊州), 가평(加平), 양근(楊根) 부근에서 폭행을 일삼은 적괴(賊魁) 김홍렬(金鴻烈)을 붙잡았다. 5. 경상북도(慶尙北道) 영덕(盈德)의 헌병은 4월 28일 청송(靑松)수비대의 토벌대와 협력 하여 영덕(盈德) 북방으로 2리 떨어진 곳에서 적(賊) 약 20명을 궤란(潰亂)시켰다. 의성 (義城)에 주재한 경찰관은 5월 4일 안동(安東) 군내에서 적(賊) 약 20명을 공격하였다. 그 중 5명은 사살하고 다수에게 부상을 입혔다. 6. 경상남도(慶尙南道) 울산(蔚山)수비대에서 출동한 토벌대는 5월 9일 동 지역 북방으 로 약 6리 떨어진 곳에서 적(賊) 약 50명을 공격하였다. 그 중 11명은 사살하고 약간 명 에게 부상을 입혔으며 2명은 포획하였다. 진주(晋州)수비대의 일부는 5월 11일 동 지역 서북방으로 약 9리 떨어진 곳에서 적(賊) 10여 명을 발견하고 그 중 4명을 사살하였다. 7. 전라북도(全羅北道) 고부(古阜)수비기병중대에서 출동한 변장토벌대는 5월 8일 정읍 (井邑) 동방으로 1리 떨어진 곳에서 적(賊) 약 40명을 공격하여 그 중 9명을 사살하였다. 또 다른 토벌대는 같은 날 정읍(井邑) 동남방으로 3리 떨어진 곳에서 적(賊) 약 50명을 공격하여 그 중 3명을 사살하였다. 아군 병졸 1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말 2두 부상. 8. 전라남도(全羅南道) 낙안(樂安)의 헌병은 4월 27일 동 지역 서남방에서 적(賊) 약 50 명[26일 보성(寶城)의 헌병 3명에게 부상을 입힌 자]을 공격하여 그 중 3명을 사살하였다. 광주(光州)수비기병중대에서 출동한 토벌대는 담양(潭陽) 북방으로 3리 떨어진 곳에서 적 (賊) 약 20명을 공격하여 그 중 13명을 사살하였다. 또 같은 수비대의 척후는 5월 11일 남원(南原) 동북방으로 4리 떨어진 곳에서 적(賊) 약 30명을 공격하여 그 중 17명을 사살 하였다. 전수(電受) 제2511호 / 간도(間島)의 한국 폭도 토벌에 관한 건 발신일: 1908-07-15 발신주소: 京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