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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참1발 제142호 메이지 40년 9월 25일 한국주차군 사령관 보고 9월 25일 오후 0시 25분 발전 동 일 동 3시 5분 착 1. 원주(原州)에서 파견되어 있는 장교가 인솔하는 보병 정찰대는 22일에 원주(原州) 서 쪽에서 약 100명의 적을 야습하여 지평(砥平) 방향으로 궤주시킴. 적의 사망자는 5명이며 우리 측의 손해는 없음. 2. 24일에 보병 제47연대의 1개 소대는 경부선의 부상역(扶桑驛) 서남쪽 약 3리 지점에 서 숙영하고 있는 약 70명의 적을 습격하여 이들을 궤란시킴. 적의 사망자는 8명이며 우 리 측의 손해는 없음. 압록강(鴨綠江) 상류, 춘천(春川), 포천(抱川) 방면의 적의 상황에 관한 한국주차군 사령 관의 보고 이첩의 건 발신일: 1907-10-08 수신일: 1907-10-08 발신자: 외무대신 수신자: 외무대신 참1발 제166호 메이지 40년 10월 8일 한국주차군 사령관 보고 10월 7일 오후 11시 발전 동 8일 오전 3시 45분 착 1. 통감부 영림창(營林廠) 창장의 보고에 따르면 동 창(廠)의 전화가설 대원이 9월 3일에 압록강(鴨綠江) 상류에 있는 혜산진(惠山鎭) 서쪽 약 12리의 후주고읍(厚州古邑)[압록강 (鴨綠江)의 좌안] 부근에서 작업하던 도중에 대안에 있는 청국 병사 약 7명으로부터 2, 3 회에 걸쳐 일제 사격을 받았으나 일시적으로 피하여 난을 모면했으며 다행히 우리 측에 손해는 없었음. 따라서 곧바로 청국의 관헌에 대해 교섭할 방도를 안동현(安東懸) 영사에 게 조회중이라고 함. 2. 단발령 건으로 인해 9월 4일에 자성(慈城)[평안북도(平安北道) 강계(江界) 북쪽]에서 4, 500명의 폭도민이 봉기하여 관민을 죽였다는 보고를 접하고 강계(江界)수비대에서 소 대를 파견할 예정임. 3. 제13사단에서 파견되어 있는 토벌대[양근(楊根) 방향으로 파견한 부대임]는 5일에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