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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젊은 날엔 강경장터를 누비며 독립운동만세를 "하느님의 장한 아들로 장노로 주님의 큰 집을 이루시고" 한평생 오직 한길 후학의 터전 기민의 동산을 닦아 믿음 희망 사랑의 열매가 주렁주렁 탐스럽게 이루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