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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광복, 다시 찾은 빛_굳은 의지와 진실한 마음으로 만든 미래 116 | 덕출형을 찾아서 세로 20.5 가로 14, 1927년, 윤석중 작, 서대진 기증 동요집 『봄편지』의 머리말 대신해서 옮겨놓은 윤석중의 글의 일부이다. 1927년 8월 9일 윤석 중이 서덕출과 헤어진 뒤 서울로 가는 기차 속에서 그를 떠올리며 적었던 일기의 한 부분이다. 서덕출은 그 때 모인 문우들에게 “노래를 좋아도 하고 또 많이 짓고도 싶어 하지만..., 그 넓은 하늘도 한 번 시원스럽게 바라보지 못하고 이렇게 언제든지 방 구석에만 들어누워 있으니 무슨 좋은 노래가 나오겠습니까” 라고 자신의 처지를 솔직하게 드러냈다. 서덕출 동시 모음 원고 중 ‘송이 송이 눈꽃송이’ 세로 21.5 가로 16.5, 1934년, 서대진 기증 서덕출 동시 모음 원고 중 ‘잠 잘 자거라’ 세로 16.5 가로 21.5, 근현대, 서대진 기증 자수 빨래하는 여인 세로 29.5 가로 42, 근현대, 서대진 기증 서덕출 가족사진 徐德出 家族寫眞 세로 12.6 가로 42, 근현대, 서대진 기증 오른쪽 첫 번째 의자에 앉은 소년이 서덕출이다. 대형카메라 높이 119, 근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