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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광역단체장경선결선투표전격결정 의외변수밋밋했던선거구도예측불허급변 단편시나리오 UCC전국공모전 나주이야기 ◆응모자격:제한없음(학생포함) ◆공모부문:단편시나리오부문,UCC부문 ◆접수:4월2일(월)~6월2일(토) ◆심사:6월7일(목)~6월9일(토) ◆수상작발표:6월18일(월) ◆시상내역:총상금1천800만원 ◆주최:나주시전라도정명천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주관:(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광주광역시지회,무등일보사 ◆후원:한국콘텐츠진흥원,광주예술총연합회 ◆문의접수:(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광주광역시지회(062)351-1001 ※자세한사항은(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광주광역시지회홈페이지참고(www.kjmovie.kr)바랍니다. 나주이야기 공모전 나주시전라도정명천년사업추진위원회는2018년나주정명(定名)천년을맞 아나주이야기스토리발굴을위한단편시나리오및UCC전국공모전을개최합니 다. 무등일보와한국영화인총연합회광주광역시지회가공동주관하는이번공모 전에나주의문화유산,역사,인물을바탕으로세상을감동시킬창의적인아이디어 를기다립니다.관심있는분들의많은관심과참여를부탁드립니다. 알 림 창간 기획 더불어민주당이광주시장과전남지사경 선을2주일정도앞두고 결선투표 도입을 전격적으로결정함에따라양광역단체장경 선구도가시계제로상태에빠져들고있다. 결선투표는상대적으로1위후보에게불 리한제도인데, 경선1위후보를제외한나 머지후보들이결선투표에서힘을합치면1 위후보가바뀔수있기때문이다. 민주당은2일비공개최고위원회를열고 6월지방선거광역단체장경선에결선투표 를도입하는 경선시행세칙 을의결했다고 밝혔다. 박범계민주당수석대변인은이날국회에 서 기자들과만나 결선투표제는광역단체 장선거에한해모 든지역에대해서실시하 는것을원칙으로했다 고말했다. 이에따라7명이도전한광주시장과3명 이맞붙은전남지사경선도결선투표가치러 질것으로보인다. 결선투표는컷오프를통과한후보자를대 상으로실시한경선에서과반수득표자가없 을경우,1위와2위득표자를대상으로진행 된다. 또한적합도여론조사에서2위와3위후 보간지지율격차가20%이상이면컷오프 를2명으로압축해결선투표를치르지않는 다고민주당관계자는설명했다. 결선투표는경선이실시된후48-72시간 이내에치러질예정이며, 방식은아직결정 되지않았다. 결선투표가결정됨에따라광 주시장과전남지사예비후보들도유불리셈 법에분주하다. 광주시장의경우그동안각종여론조사에 서한번도1위를놓치지않았던이용섭후 보 측은 결선투표가 그다지 반가운 소식이 아님은틀림없다.이후보는결선투표도입으 로경선에서과반득표를못하면경선을한번 더치러야한다. 더욱이광주시장은 이용섭대반이용섭 구도가형성된터라, 다른후보들이결선투 표때연대하면이후보도긴장의끈을놓을 수없게된다. 하지만 결선투표가 치러진다고 해도 이미 대세로기울어진 부동의1위 가쉽게흔들리 지않을것으로이후보측은기대하고있다. 결선투표도입과관련해이후보측관계 자는 당의결정을존중한다 는원론적인입 장을내놓았다. 반면민형배후보는이날논평을통해 당 의결선투표도입결정을크게환영한다 고 밝혔다. 민후보는최근본선후보의폭넓은대표 성 확보, 사표 최소화로 주권자 참여 확대, 도전의문넓혀활발한경쟁환경조성등을 이유로결선투표도입을주장해왔다. 3명이도전장을낸전남지사는압도적으 로지지율이높은1위후보가없을뿐더러, 경선에서과반득표후보도나오지않을것 으로예상된다. 2면에계속 서울=김현수기자cr-2002@hanmail.net 1988년10월10일창간 대표전화062-606-7700 (음력2월18일) 2018년4월3일화요일 제8334호 창간 1988~2018 광주시장 이용섭대세론 위협받을까 2일광주시광산구소촌동금호타이어광주공장본관에서경영정상화및노사특별합의조인식을갖기위해조삼수 (왼쪽)노동조합대표지회장과김종호금호타이어회장이굳은표정으로입장하고있다. 임정옥기자6766008@hanmail.net 6 13지방선거가 70여일 앞으로 다가오 면서과열양상을보이는시 도지사와구청 장,교육감등굵직한선거에가려져있는광 역 기초의원예비후보자들도출사표를던지 고얼굴알리기에안간힘을쓰고있다. ▶관련프로필5면 지난달2일부터시작된광주광역 기초의 원예비후보등록자수는모두100명을훨 씬 웃돌면서 경쟁률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 다. 예비후보자들은 지역민과 일대일 만남 을통해인지도제고와 함께공약 비전알리 기에적극나서고있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까지광주광역 기초의원예비후보자등록 자수는모두 142명에달한다. 광역의원 예비후보자로는 동구가 4명을 비롯해서구12명,남구2명,북구9명,광산 구15명으로모두42명이다. 기초의원예비 후보자등록자수는광역의 원의두배를웃돈 다. 남구가7명으로가장적고동구13명,서 구22명,광산구24명,북구34명으로모두 100명이다. 광주광역의원경쟁률은2.1:1이며기초 의원 경쟁률은 1.7:1로 전국 평균 1.5:1보 다높다. 광역의원 예비후보자 채종순(52 민주 당)씨는 기초의원으로서활동하면서부딪 혔던한계와문제점을바로잡아광주시정에 반영하고싶어시의원에도전하게됐다 며 3일출마선언에앞서 지역민을 최대한 많 이만나려고노력하고있으며시민들의이야 기를 귀담아 듣고 소통하는데 주력하고 있 다 고설명했다. 기초의원 예비후보인 양일옥(43 평화 당)씨는 기초의원선거는지역일꾼을뽑는 만큼주민들이후보의정당보다는사람의됨 됨이를보는것같다 며 오전7시부터시작 해서늦은밤까지현장에서주민들의목소리 를듣는등최대한많이주민들과접촉하려 고노력하고있다 고말했다. 김현주기자5151khj@hanmail.net 광주광역 기초의원 깜깜이선거지만나도 있소 시 도지사등굵직한선거가려관심저조…얼굴알리기동분서주 타결은됐지만… 금호타이어노사가2일오전광주광산 구 소촌동 광주공장에서 경영정상화 노 사특별합의조인식 을체결했다. 이날조인식에는김종호금호타이어회 장과조삼수노조대표지회장을비롯해노 사측교섭위원등14명이참석했다. ▶관련기사12면 김회장과조지회장은이날조속한경 영정상화에대한의지를다졌다. 김회장은 어려운상황속에서도금호 타이어의경영정상화를위해노사합의를 이끌고 도와준 임직원들과 국민, 정부기 관,광주시,채권단등모든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노사가 경영정상화방안과합의서를성실히이행 하고함께노력해경쟁력있는회사,안정 적일터를만들어나가자 고밝혔다. 광주경영자총협회도이날성명을내고 생산성향상등자구안을마련해하루빨 리글로벌경쟁속에서국내타이어산업을 선도해온자랑스러운향토기업으로재도 약하고지역과국가경제발전에기여해주 길바란다 고밝혔다. 경총은 그동안의 갈등과 앙금을 모두 벗고진정어린대화와소통으로경영정상 화에노사가팔을걷어부치고함께노력 해야한다 고덧붙였다. 서충섭기자zorba85@naver.com 합의서성실이행안정적일터만들자 금호타이어노사,경영정상화합의조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