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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G 96 ‘3D 프린팅’ 경쟁력 강화책 잇따라 정부가 3D 프린팅 산업 진흥을 위해 457억 원 의 예산을 투입한다. ‘3D 프린팅 산업 진흥 기 본계획’의 4대 전략 12대 중점과제를 강화한 2 차 년도 추진을 위함이다. 전년 대비 11% 증가한 올해 예산으로 신규 수 요 창출, 기술 경쟁력 강화, 산업 확산 및 제도 적 기반 등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과학기술정 보통신부와 6개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정부는 ▲철도, 재난안전 등 공공부문 단종·조 달 애로 부품, 산업 부품, 생활밀착형 제품을 시 범 제작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인 의료와 바 이오 분야를 위한 핵심 소프트웨어 개발 ▲4D 융합소재, 적층제조디자인(DfAM) 기술 및 지 능형 소재 개발 ▲주력산업 고도화를 위한 장 비 3D 프린팅 소재 개발 등에 예산을 지원할 예 정이다. 이외에도 3D 프린팅 산업 확산 기반 강화를 위 한 지역센터 및 제조혁신제원센터에 지원 기반 을 확충한다. 산업육성 제도적 기반 강화를 위 해 품질평가 관리체계도 구축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정보통신산업정 책관은 “3D 프린팅은 4차 산업혁명을 실현하 는 핵심기술”이라며 “급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부처 간 협력을 통 해 국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생산제조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한국생산제조학회가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첨단 공작기계, 금형 및 공구, 스마트 생산 시스템 등 생산 제조와 관련된 국내·외 대학, 연구소, 산업체 연구자들을 초청해 진행된다. ‘뉴 메이커스 생산제조특허발명대전’도 함께 열린다. 고부가가치형 생산 제조 특허 기술 전시 및 홍보, 대 학과 연구소의 특허 기술을 기업과 투자 기관으로의 기술 이전 연계, 우수한 특허 기술의 사업화 촉진 과 판로 개척 기회 마련을 위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200여 개의 특허·발명 기술 기술 발표와 전시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생산제조특허발명대전은 SIMTOS 2018 행사 중 예비 포스터 발표회를 가진 후, 학술대회 기간 중 포스터 발표회를 가진다. 제조업 창업 부담금 면제 받아요~ 중소벤처기업부가 제조 중소기업의 창업 부담 금을 2022년 8월 2일까지 면제하겠다고 밝혔 다. 개정된 창업지원법이 지난달 2일부터 시행 된 결과다. 제조업 창업 활성화를 위해 2007년부터 정부 는 부담금 면제 제도를 도입했다. 이 제도를 통 해 전력 산업 기반 기금 부담금 등 12개 부담금 면제가 가능했지만 지난해 8월까지 창업한 기 업에 한하여 적용됐다. 그러나 이번 법 개정을 통해 일몰시한이 5년 연장됐다. 일몰기간 이후 부터 법 시행 전에 창업한 경우에는 소급해 부 담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창업 후 3년 이내의 제조업 중소기업이라면, 부담금 면제 대상이 될 수 있다. 이 달의 HOT 뉴스 에디터 | 조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