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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 참고문헌 : 김해김씨 판서공 파보, 송암 김면과 의병활동, 고령세거성씨편람 성종실록, 국조문과방목(國朝文科榜目) ●김용기(金用起) 본관은 의성(義城)이다. 고려 말 판사(判事)를 지낸 수덕(修德)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용맹과 힘이 남보다 뛰어나고 얹은활(張弓)을 잘 쏘았다. 왜구가 양 광도(楊廣道)에 침입하였을 때 밀직사(密直司)에 속한 벼슬아치인 동생을 따라 참전하여 영주(寧州 : 평안북도 안주)의 고산(高山) 아래에서 군사를 만나 백여 급(級)을 참획(斬獲)하여 토벌(討伐)하였다. 태조가 왕위에 오르자 형제가 함께 순충분의개국공신(純忠奮義開國功臣)으로 책록(策錄)되었으며 병조판서(兵曹判 書)에 증직(贈職)되었으며 시호는 무절(武節)이다. 생몰년(生沒年) 미상(未詳)이 다. 묘는 매락곡(梅落谷) 상등(上嶝) 간좌(艮坐)이다. 註) 참획(斬獲) : 목을 베거나 사로잡음 참고문헌 : 의성김씨 참의공 파보(임신보), 고령세거성씨편람 ●김위(金渭)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강진현감(康津縣監)을 지낸 충서(忠瑞)와 통임랑(通任 郞) 응복(應福)의 딸인 숙인(淑人) 청주한씨(淸州韓氏) 사이에서 다섯째 아들로 태어났다. 무과에 급제한 후 사과(司果)를 지냈다. 졸년(卒年)은 미상(未詳)이며 묘소(墓所)는 실전(失傳)이다. 참고문헌 : 고령대관(1959년), 고령군지(1959년), 경주김씨 수은공파내 참봉공 파보(정유보) ●김응정(金應井)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초휘(初諱)는 응두(應斗)이고 자는 천경(天經)이며 호는 둔재(遯齋)이다. 참봉(參奉)을 지낸 치옹(致雍)과 성산이씨(星山李氏)사이에서 태어났다. 선조 16년(1583년) 사마시(司馬試)에 급제하고 봉직랑(奉直郞)의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