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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 참고문헌 : 고령대관(1956년), 고령군지(1996년), 국조방목(國朝榜目) 일선(선산)김씨 문충공파(文忠公派) 세보(기축보) ●김임(金銋) 본관이 고령(高靈)이며 자는 평경(平卿)이다. 사헌부(司憲府) 감찰(監察)을 지 낸 장생(莊生)과 훈련참군(訓練參軍) 승주(承周)의 따님인 정부인(貞夫人) 가수 노씨(嘉樹魯氏)사이에서 차남으로 성종 11년(1480년) 태어났다. 당숙(堂叔)되는 양생(楊生)에게 출계(出系)되었다. 성균진사(成均進士)를 지냈고 아들 수문(秀 文)이 전공(戰功)으로 가자(加資)되는 귀(貴)로 자헌대부(資憲大夫) 호조판서(戶 曹判書) 겸(兼) 지의금부사(知義禁府事)에 증직(贈職)되었다. 명종 16년(156 1 년) 졸(卒)하였다. 묘는 논산시 노성면 화곡(禾谷) 신양산(新陽山) 임좌(壬坐)에 있다. 초취(初娶)는 여보(汝輔)의 따님인 정부인(貞夫人) 창녕성씨(昌寧成氏)이 고 재취(再娶)는 사증(思曾)의 따님인 순천박씨(順天朴氏)이다. 참고문헌 : 명종 실록, 고령군지(1996년), 고령김씨족보(갑술보) ●김언제(金彦悌) 본관은 김해(金海)이며 자는 경원(敬源)이다. 중종 때에 생원(生員)과 장사랑 (將仕郞)을 지낸 취명(就明)과 정랑(正郞)의 딸인 전의이씨(全義李氏) 사이에서 셋째 아들로 중종 35년(1540년)에 태어났다. 문종 1년(1450년) 문과(文科)에 급제한 후 제용감정(濟用監正)과 원주목사(原州牧使)를 지낸 수광(秀光)의 현손 (玄孫)이다. 임진왜란 때 의병도대장(義兵都大將)을 지낸 송암(松菴) 김면(金沔 ) 의 부친인 김세문(金世文)이 공에게는 고모부 (姑母夫)가 되는 연고(緣故)로 명 종 15년(1560년) 창원(昌原) 산남(山南) 즉 현재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산 남리에서 고모(姑母)의 시가(媤家)인 고령군 개진면 양전리로 이거(移居)하여 김해김씨(金海金氏) 순찰공파(巡察公派) 고령입향조(高靈入鄕祖)가 되었다. 조 선 초·중기에 근간을 이루었던 군사조직인 오위(五衛)에 속해 있던 종6품의 무 산계(武散階)의 관계명(官階名)인 병절교위(秉節校尉)를 거쳐 각 도(道)의 군비 태세(軍備態勢)를 살피던 순찰사(巡察使)를 지냈다. 졸년(卒年)은 미상(未詳)이 며 묘는 고령군 개진면 송천(松泉)에 있다. 배위는 진사(進士)를 지낸 문균(文 均)의 딸인 밀양박씨(密陽朴氏)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