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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 강직하고 청렴한 관직생활을 하였다. 경흥도호부사(慶興都護府使) 겸(兼) 경흥 진병마첨절제사(慶興鎭兵馬僉節制使)로 재임 중 선조 2년(1569년) 5월 16일 임소(任所)에서 졸(卒)하였다. 아들 면(沔)의 공적(功績)으로 보국숭록대부(輔國 崇祿大夫) 의정부(議政府) 좌찬성(左贊成) 겸(兼) 의금부사(義禁府事)로 추증(追 贈)되었다. 묘는 고령군 쌍림면 고곡리 칠동(七洞) 조고(祖考) 묘후(墓後) 유좌 (酉坐)에 합폄(合窆)이다. 배위는 예빈시(禮賓寺) 판관(判官)을 지낸 중손(仲孫 ) 의 따님인 정경부인(貞敬夫人) 김해김씨(金海金氏)이다. 참고문헌 : 명종실록, 고령대관(1959년), 송암 김면의 생애와 의병활동 고령김씨족보(갑술보) ●김수(金銖) 본관은 고령(高靈)이며 자는 우경(禹卿)이다. 사헌부(司憲府) 감찰(監察)을 지 낸 장생(莊生)과 훈련참군(訓練參軍) 승주(承周)의 딸인 정부인(貞夫人) 가수노 씨(嘉樹魯氏) 사이에서 성종 7년(1476년) 장남으로 태어났다. 중종 5년(151 0 년) 무과에 등제한 후 고성(固城), 진주(晉州), 진도(珍島)의 군재(郡宰)를 거쳐 통훈대부(通訓大夫) 순천진관(順天鎭管)과 진주판관(晉州判官)을 지냈다. 자(子 ) 수문(秀文)의 귀(貴)로 정헌대부(正憲大夫) 병조판서(兵曹判書) 겸(兼) 지의금부 사(知義禁府事)를 증직(贈職)받았다. 공은 고령김씨 판서공파(判書公派) 파조 (派祖)이다. 명종 14년(1559년) 2월 2일 졸(卒)하였다. 묘는 고령군 쌍림면 고 곡리 산 23번지 10 칠동(七洞) 신좌(辛坐)에 있다. 배위는 정부인(貞夫人) 강양 이씨(江陽李氏)이고 합폄(合窆)이다. 참고문헌 : 고령군지(1996년), 고령김씨족보(갑술보) ●김수(金洙)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자는 성원(聖源)이다. 강진현감(康津縣監)을 지낸 충서 (忠瑞)와 통임랑(通任郞) 응복(應福)의 딸인 숙인(淑人) 청주한씨(淸州韓氏) 사 이에서 명종 17년(1562년) 4월 21일 태어났다. 조봉대부(朝奉大夫) 군자감(軍 資監) 주부(主簿)를 지냈다. 1623년 6월 22일 향년 62세로 졸(卒)하였다. 배위 는 열(烈)의 딸인 숙인(淑人) 평산신씨(平山申氏)이다. 묘는 합천군 덕곡면 율 원촌후(栗院村後) 선고(先考) 동하(仝下) 자좌(子坐) 쌍분(雙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