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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 논산의 어제이야기 에서 독립만세를 외치며 대한 남아의 기개를 유감없이 발휘하다가 이 를 저지하던 왜경에게 체포되었다. 한편 왜경들은 당일 선생의 집을 급 습하여 수색을 하면서 선생의 부인인 윤씨부인을 총검으로 위협하고 협박 했으나 부인은 애국지사의 부인답게 굽히지 않고 끝까지 항거하 였다. 그 해 6월 10일 3개월의 옥고를 치루고 출옥하였으나 여독으로 고생하였다. 1933년 해방도 보지 못하고 9월 타계하였다. 그 후 김종현 선생의 공적비 건립추진위원회에서 선생의 독립운동 정신과 뜻을 기리고저 1981년 11월 29일 그의 고향인 논산시 노성면 죽림리에 세워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