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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 논산의 어제이야기 7. 애국지사 송은 백남식(愛國志士 松隱 白南式) 송은 백 남식 선생은 일제의 강압적인 국권 찬탈에 울분을 참지 못하고 분연히 일어나 국권회복을 위한 애국 독립운동을 하였다. 송은 백 선생 은 1880년 논산군 노성면 교촌리에서 백낙하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1910년 일제에 의해 국권을 잃게 되자 청년인 백 선생은 울분을 누를 길 없어 1919년 상해 임시정부가 수립되자 분연히 일어나 상경하여 항 일단체인 대동단에 가입하고 군자금 모금에 앞장서서 모금운동을 하다 가 일경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루었다. 1950년 돌아가니 1977년 정부 에서 건국포장을 추서하고 1983년 군민이 뜻을 모아 그의 묘소에 공적 비를 세우고 1983년에는 송은 백 선생과 창송 윤 선생의 공적비 건립 추진위원회에서 노성면 읍내리 도로변에 공적비를 세우고 백 선생의 공적을 기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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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