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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 논산의 어제이야기 러한 자료들을 하루 빨리 정리해 놓지 않으면 불과 수 십 년 후에는 그 나마 흩어지고 망실되고 매몰되어 찾아 볼 수가 더욱 어려울 것이다. 지금이라도 논산시에 관련 있는 독립유공자들의 자료를 정리하여 묘 소에 작은 비석만 남았거나 다른 곳으로 이전되었어도 유물 즉 공적비 등을 다시 잘 다듬고 새겨서 떳떳한 금석문을 남겨 놓아, 논산시의 독 립운동이 빠짐없이 잘 현창되고 기리 후손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여야겠다. 2006. 5. 7. 玄影齋에서 醉石 趙 重 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