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page

원로들에게 듣는 논산의 근․현대사 이야기 / 119 [사진-58] 1950년 9월 28일 논산군수 김경 한외 31명이 부산 피난지에서 논 산군청에 복귀 하기위하여 육군본 부 부산지구 철도수송관으로부터 발급받은“공무원여행증명서”이 다. 당시엔 이 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하여 며칠 씩 기다려야 했으며 이런 증명이 있어야 기차를 탈 수 있었다. [사진-59] 생명을 지켜준 고마운 항아리. 자손 들에게도 그 때의 이야기와 함께 이 항아리를 물려줄 것이라고 말하며 항아리 옆에서 사진을 찍은 이용 휘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