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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 논산의 어제이야기 [사진-48] 2002년 미내다리의 해체 복원 공사 모습 [사진-49] 강경 옥녀봉 암벽에 새겨진 해조문(解潮文). 강물이 들고 나는 이치와 초하루 보름 그믐으로 진행 하면서 각 물때 마다 밀물과 썰물의 수위(水位) 변화를 해설해 놓았다. 강경포구에 드나드는 많은 선원들과 수산, 해운업에 종사 하는 사람들이 유용하게 활용 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우 리지역 향토사학자인 임채학의 이 해조문에 관한 논문이 전국향토문화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