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page

2018년1월31일 수요일 5 (제133호) 관향조 종친회 ‘국가가 위급한 상황에서 신하로서 의 리상 벼슬을 할 수 없다(國家危急臣子義 不辭)하시며 의병의 모집과 보급을 도맡 아 제봉 고경명 선생의 의병활동에 크게 기여를 했던 회재 박광옥 선생의 우국애 민(憂國愛民)의 정신을 기리는 시향이 지난 달 2일(음10.15) 오전 11시 광주광 역시 서구 풍암동 운리사에서 박상배 종 친회장의초헌으로엄숙봉행되었다. 운리사는 임란공신 회재 박광옥(壬亂 功臣懷齋朴光玉)선생의 영정과 위패를 모시는 사당을 비롯하여 학문의 전당인 숭본당(崇本堂) 그리고 유집 목판각(광 주광역시 문화재 제23호)을 소장하고 후 손들에게 선생의 학덕과 절의정신을 전 승하는 교육의 장으로서 선생의 유산과 종중의 뜻을 모아 1999년 6월에 완공하였 다. 회재 선생의 위패는 1604년(선조 37) 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창건된 벽진서원 에 배향되었다. 벽진서원은 이후 1678년 에 김덕령(金德齡)을 추가 배향하는 동 시에 중수하였으며, 1681년(숙종 7) ‘의 열사(義烈祠)’라고사액되었다. 그 뒤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 년(고종 5)에 훼철되어,단(壇)을 설치하 고 매년 향사를 지내오다가 1986년에 복 원되었으나 결국 폐철(廢徹)에 이르러 지역 유림들은 운리사를 서원으로 승격 하기로 하고 뜻을 모아 추진 중에 있어 다 행스러운일이아닐수없다. 음성박씨운리사(雲裏祠)시향봉행 음성박씨운리사제향이 지난달 2일엄숙봉행된가운데제례후제관들이 한자리에모였다. 회재박광옥선생의우국충절기려,서원승격앞둬 박상배 종친회장이 초헌관으로 분향을 하고 있 다. 2018년 밀성박씨고양선조원당종중회 (회장 상일) 전망은 밝아 보인다. 종중의 재원이 넉넉하면 송사가 있고 그렇지 않 으면 종원들이 모이지 않는다는 속설이 있으나 이는 낭설이 아닌가 싶다. 철저한 관리로 숭조사업과 종원들의 복지증진에 심혈을기울여온원당종중은 지금까지 송 사가 없는 것으로도 유명세를 탄다. 이는 원로분들의 지도아래 철저한 예산심의와 집행 그리고 감사를 통해서 이루어지듯 하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 1월 10일 2017년도 후반기 사업결산 에대한감사를맡은박광선선임감사는장부및현장감사를통 해 시정사항 및 개선점에 관해 의견을 나누면서 임원진의 노고 를치하했다. 1월 15일에는 원로 및 고문님들을 모시고 제1차 원로 고문회 의를 개최하여 새해 인사 겸 2017년도 사업결산에 대한 감사보 고 및 종중 운영현황에 대해 말씀을 드리고 종중운영 발전에 대 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원로분들의 의견을 중시함으로서 종중 의발전을이루고있는점또한눈여겨볼만하다. 한편 시무식을 겸한 이날 원로고문회의에서 상일 회장은 뷺무 술년한해에무탈하게보내시어종원들을이끌어주실것뷻을원 로분들에게 당부하며 지난 한해 성원해준 종원 모두에게 감사 의인사를전했다. /박봉준명예기자(경기도고양시지부) 밀성박씨충헌공파경기도고양시원당종중회 2017년도후반기감사및원로회의개최 원당종중의제1차원로고문회의가박봉준종무부장의사회로 지난 15일고 양시종친회관(충헌빌딩)소회의실에있었다. 박상일회장 밀성박씨 송곡재(松谷齋)는 지난 11월 16일(음 10.9) 100여명의 후손들이 참례 한 가운데 시사(時祀)를 봉행하고 선조 님의음덕을기렸다. 송곡재는 부산시 김정구 금사동에 소 재한 밀성박씨 동래문중의 재실이다. 부 산의 동래 문중은 밀성대군의 7세손인 太 師公(諱 彦孚)의 6세손이신 은산부원군 (諱 永均)의 장자 우당공(憂堂公, 諱 融) 의 二子 소고공(諱 乾)의 5세손인 참봉 공의 현손 휘 익룡(翼龍)께서 청도에서 동래로 始居 하시어 동래문중을 이루었 다. 문중 어른이신 문현(文鉉) 전 안락서 원원장은‘조상에대한공경심이날로퇴 색되어가는 오늘날에 후손들이 한자리에 모여 조상에 대한 시제를 올리는 것은 선 조의 遺德을 받들어 종족간의 敦睦을 다 지는의미를가진다’라고말하고더많은 후손들이 참례할 수 있도록 어른들의 마 음가짐을당부했다. /박영철명예기자(부산금정구지부) 밀성박씨동래문중松谷齋時祀봉행 선조의遺德을받들어종족간의敦睦을다지는의미가져 2001년 창립되 어 밀성박씨대종 회의 한축으로 성장하여 대종회 발전에 기여해온 청년회(회장 순 구)와 여성회(회 장 용희)2017 송 년 행 사 가 지 난 달 2 일 경 남 창 녕 군 부곡면 레이크힐스 콘도에서 진국 대 종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청년회 여성 회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 최되었다. 1부 기념식과 2부 어울림한마당 순으 로 진행된 가운데 1부 기념식에서 순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좋은 사람들과 함 께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 한 일이기에 저는 누구보다도 행복한 사 람이라 자부합니다.”라며 청년회원들과 보낸 지난 1년의 소회를 행복했다며 회원 간 정이 돈독함을 전하고 ‘무릇 동종(同 宗)의 일가 그 처음은 한 사람의 몸이니 한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백지천파(百支 天派)가 모두 나의 한 몸인데 어찌 사랑 하지 않으리요’ 하는 충주박씨 안락재 박 지견 선생이 아이들을 훈육하며 강조한 대목을 인용하며 “이제 우리는 ‘내가 도 와 줄 테니 우리한번 잘해보자’라는 인식 의 전 환 이 필 요 할 때 ”라 고 강 조 하 고 일 가 간에도 예(禮)와 도덕이 중심이 되고 협 력하여 더 발전하는 종친회 상(像)을 만 들어가자고강조했다. 용희 여성회장은 후원해주신 대종회장 님을 비롯 임원진과 청년회원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하고 한해를 마무리하며 일 가님들과 청년회와 여성회가 더욱 단합 하여 발전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을 기약하자며신년포부를밝혔다. 진국 대종회장은 잦은 모임을 통해 정 이 돈독해짐을 느낀다며 안연(顔淵)이 극 기복례(克己復禮)의조목을물었을때공 자는 예의가 아니면(非禮) 보지도(視) 듣 지도(聽) 말하지도(言) 행동하지도(動) 마라(勿)하였다며 ‘非禮勿視븯(비례물시) 븮非禮勿聽븯(비례물청) 븮非禮勿言븯(비례물 언)븮非禮勿動븯(비례물동)을 인용하며,종 친조직에도 정(情)이 있어야 하고 예의 (禮義)가있어야한다고말했다. 대순 창녕군 전(前) 회장은 호국의 고 장인 창녕에서 송년의 밤을 하게 됨을 크 나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전국에서 찾 아 준 성손여러분을 창녕의 오천 일가님 과 함께 환영한다고 말하고 창녕의 우포 늪을 비롯한 관광지를 소개하며 창녕에 서 편안한 밤 되길 기원한다며 환영사에 갈음했다. 이어 준비된 만찬을 함께 2부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KBS 6시 내고향과 전국노 래자랑에 출연하며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회 연예담당부회장 병일(나팔 박)의 사회로 멀리 동해에서 찾아준 세영 (사문진사공 后) 가수 등 성손가수들과 회원들의 장기자랑이 이어지며 흥겨운 시 간 속 에 준 비 된 경 품 과 선 물 이 각 자 주 인을 찾아가는 등 3시간여에 걸친 송년의 밤은 무르익어 가고 신나는 음악에 행사 에 참 여 한 모 든 분 들 은 그 냥 앉 아 있 을 수 가 없는 듯 무대에 나와손을 맞잡고 진한 정을나누며마무리했다. 청 년 회 는 지 난 한 해 동 안 지 역 을 순 회 하는 회의를 통해 각 지방의 특색과 전통 을 이해하는데 노력하며 청년회 운영에 반영하였으며, 선조유적지 순례를 통해 서는 각 문중의 전통문화 예절을 습득하 여자기계발을이루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재동 산청군 종 친회장 국수30박스,박만영고문콜핑 등 산용품,박부돌명예회장깻잎다량,박명 순 부산 금정구 여성회장 ‘홍개장’, 박순 구 청년회장 양파즙 외 다수의 건강음료, 박기원 부회장 수건 200매, 박태용 부회 장 과메기 등 다양한 경품 협찬으로 행사 가 더 욱 빛 났 다 . /박영철명예기자(부산금정구지부) 밀성박씨전국청년회·여성회송년의밤 성료 예(禮)와도덕(道德)숭상하며자기계발을통해청년회발전함께이루어 송년의밤에참석한 회원들이 함께 어울리며석별의정을함께 나누며새해를기약한다. 박용희 여성회장 신라오릉보존회 박재원 前 이사장이 지난 14일 숙환으로영면했다.1932년 1월 25일 출생한 박재원 전 이사장은 고령박씨 후예로 울산에서 태어나 울 산농고,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연세대 총학 생회장을 비롯해 전국대학총연합회장, 국사편찬위 원회 편수관, (사)신라오릉보존회 총본부 이사장, (사)신라문화선양회 명예총재, 전국박씨원로회 명 예회장,한마음선원 신도회 고문 등을 역임했다.특 히 본 보 창 간 에 도 크 게 기 여 하 면 서 오 릉 보 존 회 산 하에서 발행하면 집행부를 견제할 수 없어 오릉보 존회 건전성을 잃을 수 있다며 별도법인 설립을 강 력하게 주하여 현재의 ‘주식회사 한빛신문’ 법인설 립을 단초를 제공했다. 한편 박 전이사장의 유해는 서울추모공원(광명선원)영탑에안장되었다. 신라오릉보존회박재원前이사장영면 향수88歲 광명선원영탑안장 謹 賀 新 年 뱚뱚2018년새해가밝았습니다.올한해도하고자하시는일모두이루시고 항상즐거운일이가득하시길바랍니다. 뱚뱚경남본부는올한해도성손여러분과늘함께할것입니다. 2018년새해元旦 박씨대종친회경상남도본부 ■ 고문 : 박희학 박성근 박용덕 ■명예회장박수태 ■회장박재현 ■수석부회장박용부 ■감사박재복박순제 ■여성회장박종임 ■청년회장박순구 ■부회장:박재동박종만박영록박창홍박준오박정제박 성근박태주박영덕박헌규박완수박종훈박만영박선희 ■시군지부장 △창원시지부장 박성국 △마산시지부장 박덕조 △김해시지부장 박종철 △밀양시지부장 박한영 △통영시지부장 박백준 △산청군지부장 박재동 △창녕 군지부장 박판식 △함안군지부장 박헌규 △의령군지부 장 박성만 △함양군지부장 박순근 △거창군지부장 박석 균 △합천군지부장 박위철 △고성군지부장 박창홍 △남 해군지부장박종업△하동군지부장박영덕 사무처장박영국 재무국장박종해여성국장박선영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