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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1월31일 수요일 2 (제133호) 창간축사·신년사 다사다난했던 정유년을 보내고 무술년 새해를맞이하였습니다. 무술년 새해 전국에 계신 300만 성손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만복이 함께 하시길기원합니다. 시간의 흐름이야 작년과 올해가 같고, 앞으로도 영원할 것이지만 보이고 잡히 지 않는 시간에 우리는 경계를 긋고 마디 를 짓고 있음은, 지난날을 반성하고 이를 거울삼아 다가오는 시간들을 더욱 가치 있고 보람되게 쓰고자하는 의미도 있을 것입니다. 지난 해 에는 대통령이 탄핵당하는 아 픔이 있었고, 북한의 끊임없는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로 나라의 안보를 심히 염려 해야하는지경에까지이르렀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모두가 마음을 합쳐 한 미동맹을 더욱 굳 건 히 하 고 나 라살림을 걱정해 야 할 것임에도 우리는 정파별 로, 이념별로, 지 역별로 나뉘어 소모적인 논쟁에 아까운 시간을 허비한 것 같아 안타까울 뿐입니다. 우리 박성 또한 여러 면에서 생각과 주장이 달랐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양보하며 타협하는 노력 또한 부족하여 여러 부문에서 아쉬움이 없지 않은 한 해 였음을부인할수없습니다. 이러한 가운데서도 우리 대종회는 전 국의 뜻 있는 많은 종원들께서 많은 관심 과 성원을 보내주심에 힘입어 밀성재의 여러 일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였고, 경상 남도와 밀양시의 문화재관련 예산을 지 원받아 익성사 주변 정화사업도 계획대 로 해 왔음을 보고 드리며, 이 지면을 통 해 그 동안의 협조에 대하여 심심한 감사 를드립니다. 올 해 도 여 러 가 지 계 획 을 차 질 없 이 추 진하는 한편, 시·도의 예산지원을 받아 익성사 주변 정화사업을 계속하며, 밀성 재성역화사업 공적비등 각종 기적비를 건립및정비완료할계획입니다. 전국의300만성손여러분! 밀성재는 신라 제54대 경명왕의 장자 이시며, 우리의 관조이신 밀성대군을 모 신 재우(齋宇)일뿐 아니라 그 후손된 우 리모두의정신적본가이기도합니다. 밀성재에 대한 관심과 협조는 자손 된 자로서의 당연한 도리이자 의무임을 잊 지 마시고, 이는 결국 우리 자신을 더욱 고귀하고 복되게 하는 일이라는 것을 생 각하시어 앞으로도 계속하여 더 큰 관심 과참여를부탁드립니다. 희망의 새해에도 종원 여러분 가정 모 두 평안하시고 만복이 깃드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마음과힘을모아새해를더욱복되게븣 뱚신년사 밀성박씨대종회회장 박진국 한빛신문의 창간 11주년을 진심으 로 축하드립니다. 종중발전과 함께 신 문 발행을 위해 노력해 온 박순구 대 표이사 발행인과 박상섭 편집국을 비 롯한 전국의 명예기자님의 노고에 깊 은감사를드립니다. 최근 들어 호주제가 폐지되고 가족 관계가 무너지는 등 갈수록 피폐해지 는 씨족사회에서 청소년들의 인성 또 한 무너지고, 다문화가정이 늘어나면 서 법원에서조차 무분별하게 득관(得 貫)을 허가 해주어 우리 박씨의 본관 또한 그 수를 헤 아 릴 수 없 는 이 때 에 한 빛신문의 역 할이 어느 때 보다중요하다고할수있습니다. 2007년 창간호부터 지금까지 애독 을 해 오면서 한빛신문으로 인해 많은 보학지식을 쌓을 수 있었으며, 전국 성 손 들 의 동 정 또 한 알 수 있 어 감 사 함을 느낄 수 있었으나 한편으로는 재 정적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에는 걱정이앞서고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구독자 배 가 운동으 로 한빛신문이 우리 곁에서 종중의 소 식을 전해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할 것을 호소해 보며, 바람이 있다면 소 수 종파의 소식을 자주 실어 주었으면 하는것입니다. 한빛신문의 11년은 관향조 약사와 파조별약사재실및집성촌탐방등문 중에서정리할수없는많은일들을해 주었기에 이제 우리 문중의 소중한 자 산이자유산으로길이남을것입니다. 다 시 한 번 창 간 1 1 주 년 을 축하드리 며 문중 발전과 성씨문화창달에 앞장 서 줄 것 을 당 부 드 리 며 성 손 여 러 분 가정마다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드 립니다. 뱚뱛뷺한빛신문은11년은朴門의소중한유산남을듯 븣 뱚뱜뱛뱞종원들합심구독자배가운동적극펼쳐야뷻 뱚창 간 1 1 주년 기념 축사 전주박씨대종회장박순영 지난 2007년 1월 창간호에 이어 지난 달 제132호를 발행함으로서 이제 11주년 을 맞게 되어 신문을 함께 만들어 온 500 만 성손 여러분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무엇보다도 성씨 신문의 어려운 역경 을 지 금 껏 견 디 어 낼 수 있 도 록 늘 관 심 과 성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종친님들께 진 심으로감사의인사를드립니다. 창간 11주년을 맞는 동안 우리 종친회 는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강원도에 서 제주까지 전국 방방곡곡의 소식을 신 문을 통해 접하면서 잘되고 있는 문중을 벤치마킹할 수 있었고, 뿌리를 찾는 일가 분들에게도 이제 신문은 그 역할을 성실 히수행하고있습니다. 어느날성씨가‘손씨’라는여성분이떨 리는 목소리로 뿌리를 찾기 위해 전국을 다니며 어려움을 겪었다며 안타까움을 호소하는 전화를 받고 사실을 확인하여 그분의 뿌리를 찾아준바 있습니 다. 그분의 성씨 는 본래 박씨인 데 어떤 연유에 서인지는 모르나 ‘손씨’가 되었다 는 것인데, 이처 럼 우리 성씨문화는 많은 왜곡(歪曲)이 있었습니다.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창간 1 1년 주년을 맞는 동안 본관별 소개와 종 친회 탐방 등으로 뿌리를 찾으려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었던 11년이었다고 자부합니다. 10년의 시간은 많은 것을 변하게 합니 다.그리고 강산도 변하게 합니다.어린아 이들은 몰라볼 정도로 성숙하여지고 어 른들은하루가다르게변해갑니다. 그러나 변하지 않은 것이 있다면 우리 종친회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조금만 양보하고 이해해주고 내가 아니더라도 더 잘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한데아직은미흡한가봅니다. 지금 이 시대는 변화하지 않으면 스스 로 무너지는 냉혹한 시기임에도 옛것에 안주하며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에 서 빠져나오지 않고 있다는 생각에 가슴 이 아파오기에 이제 변해야 한다고 호소 해봅니다. 그리고 언론은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 들을 소상히 소개하여 전달하는 것임에 도 기사의 내용을 끝까지 읽어보지 않고 제목만 보고 자기 기준에 잣대를 대어 편 을 가 르 는 일 은 이 제 없 어 져 야 할 것 같 습 니다. 설령 자기생각과 다르더라도 상대방을 존중해 주어야 할 것이며, 만일 신문에서 사실대로 전달하지 않는다면 어디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들 알 수 없음을 기억해 야할것입니다. 이제 한빛신문은 새로운 10년을 향해 이제 1년을 더했습니다.집안에서 소장하 고 있 는 선 조 님 의 행 장 이 나 갖 고 있 는 보 학지식을 신문사에 알려 이를 데이터화 하여 자라나는 후손들의 보학자습서가 될 수 있도록 성원과 협조를 당부 드립니 다. 창간 목적인 선조님 현창사업과 애종 그리고 후손들의 육영사업에 최선을 다 할것을약속드립니다.감사합니다. 뱛뱜 언론은현장에서일어나는일들을소상히소개 하며 뱛뱜전달하는것븣새로운10년을향해이제1년 을더해 뱚창간11주년에즈음하여 박순구대표이사발행인 존경하는 신라왕손 여러분 2018년 희 망찬 무술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 운이 충만하시길 기원드며, 박성(朴姓) 을 드높여 온 한빛신문의 창간 11주년을 함께축하드립니다. 지나간 1년을 회고해 보면 개인적으로 나 국가적으로 다사다난 했습니다 정치 적으로는 최순실 게이트에서 출발하여 촛불집회로 이어져 대통령의 탄핵에 까 지 왔으며 정치적으로는 매우 혼란스럽 습니다 남북 간의 긴장이 어느 때보다도 고조되어 북한이 핵실험 미사일실험 등 국민들을 불안하게 했습니다. 여기에 포 항지진은 그곳 주민들에게 막대한 피해 를주었습니다. 국가가 어려울수록 윤리도덕을 튼튼히 하고 우리의 전통 민족문화를 고취하고 우리 모든 국민이 도덕적으로 재 무장 하 여야 하겠습니다. 윤리와 도덕은 국가의 기반입니다 기초가 약하면 건물이 흔들 리는 것과 같이 윤리와 도덕이 무너지면 경제가 아무리 발전해도 국가의 기반마저 흔 들 릴 수 있 습 니다. 우리나라는 해 방이후 무분별한 서구문명에 대한 맹목 적인 추종과 물질문명의 발전은 우리 전 통사상과 도덕성 가치관에 흔들려왔으며 인성교육을 오히려 퇴보시켜 왔습니다. 현재 우리사회는 윤리와 도덕이 무너지 고 삼강오륜과 장유유서의 질서가 파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치상황은 매우 혼란스럽고 국가적으로 어려우며 국가의 장래를 모든 국민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성손들이 인내심을 가지고 지 혜와 슬기를 모아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우리의 선조님들께 서 얼마나 많은 노력과 고생을 했습니까. 임진왜란 때에는 의병을 일으켜 나라를 지켰고 일제 식민지시대에는 조국의 독 립을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였으며 해방 이후 좌우로 갈라져 정치적으로 혼란한 시기에는지혜와슬기를모았습니다. 6븡25전쟁 이후 폐 허에서 산업화 시대 를 거쳐 피와 땀으로 가난을 면하고 오늘 의 대한민국을 건설할 수 있었습니다 그 러나 지금 우리사회는 사회계층간의 갈 등, 경제계층간의 갈등, 지역간의 갈등, 정치적으로는 진보와 보수로 갈라져 이 념논쟁을 하는 등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 기 입니다 무엇보다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국민화합과 협치의 정치와 이웃에 대한 배려 등 공자님의 인의사상의 실천 이중요하다고생각합니다 신라왕손만파일원입니다 뿌리 깊은 나무는 비바람에 흔들리지 아니함과 같이 우리 성손들이 화합하고 대동단결하여 국가의 무게중심이 되어 국가를 반듯하게 하고 대한민국이 흔들 림 없 이 계 속 번 영 발 전 할 수 있 도 록 힘 을 모아야하겠습니다. 그리고 한빛신문의 창간 11주년은 성 씨문화 창달과 선도를 이끌어온 소중했 던 시간으로 이제 그 역량으로 갈수록 희 박해진 뿌리개념을 되살리고 청소년들의 인성함양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 하면서 새해에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 시기바랍니다. 대단히감사합니다. 뱚뷺11주년은성씨문화창달과선도를이끌어온소중 한시간, 뱚뱛청소년들의 인성함양에도 크게 기여 할 것뷻 뱚창 간 1 1 주년 기념 축사 사단법인담수회이사장박연탁 ▲주요약력및경력 밀성박씨대종회 부회장/ 밀성박씨 삼사좌윤공파 회장 / 밀성박씨 초암공파 명예회장/ (사)한국서가협회 초 대작가 및 심사위원/ (사)한국서가협회 대전충남본부 초대작가/ 사회단체 한중서화협회 초대작가/ 한국예 술문화협회초대작가및심사위원 뱚 신년휘호 덕산박상흔서(書) 서기만당(瑞氣滿堂) 무술년새해를맞아한빛신문독자와성손여러분의가정에상서로운기운이 가득넘쳐나기를기원드립니다. 박상흔(朴相欣) 1933년밀양시상동면생(生)전(前)숭덕전참봉/국 민산업대농업경영학과를졸업/농촌지도직으로 27년 공직자로 봉직/ 1972년부터현재까지45년간아랑제/ 지역 향토사 연구(사학자)/ 시집 하늘아래 구름아래(1 994)/ 성재유고집(2003)/ 에세이 1집 살며생각하며(2 003)/ 세월속에 세상살며(2010)/ 그림으로 본 숭덕전 2년역사(2010)/밀양아리랑가사집편저(2010)/3집꿈 이 영그는행복한 세상은어디에(2014)/ 숭덕일기(201 5)/본보박근혜전대통령정치역정기고. 뱚 창간11주년휘호 운산박희학서(書) 필부흥야(必復興也) 한빛신문은반드시흥(興)할것이다. 운산박희학 시향(時享)안내 밀성박씨 돈재공종중 시향 일정이 지난해와 달 리변경되어2018년시향일정을안내드립니다. 일시:2018년4월7일토요일(양4월첫째주) ------일 정----- △ 오전 9 시 : 돈재공(휘 연생) 묘제(墓祭) , (전남담양군월산면월산리선영) △ 오전 11시 : 호산재제향, (전남장성군황룡면금호리) 고려의사(高麗義士,휘承奉)을비롯한6代18위등 문의:010.6425.9756 2018.1.. 밀성박씨돈재공파대종회회장 박래환 종중여러분들의성원에 감사드립니다 한빛신문은새로운10년을위해최선을다해보답 하겠습니다. 성손여러분과함께만들어온한빛신문이창간11주년을맞이하였 습니다.한빛신문의지난11년은전국성손들 의화합과친목을도모하고성씨신문을선도하는중요한시기였습 니다.그리고이제새로운10년은신라시조왕 의후예라는자긍심을일깨우는역할과후손들에게훌륭한보학의 자습서가될수있도록초심을잃지않고최선 을다할것을다짐합니다.다시한번성원에감사드립니다. 구독신청및기사제보(광고접수)053-588-7300,FAX581-0067 parkss1012@hanmail.net 구독료 및후원계좌453013-55-000691농협예금주한빛신문 뱚뱚한빛신문의성손여러분의구독료와후원금으로만들어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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