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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석거리(비립동) 조선시대 안산관아, 안산향교, 안산여단, 안산읍성으로 가는 입구로 교통의 요충지였다. 안산군수등의 선정비가 여러개 세워져 있어서 비석거리 또는 비립동이라고 하였다. 선정비들은 1988년 수암파출소옆으로 이전하였으며, 다시 2011년 이 곳에서 20m 떨어진 곳으로 잠시 이전하였다가 2014년 안산관아지 인근으로 이전하였다. 이곳은 1919년 3월 30일 옛 수암면 18개리에서 2,000여명의 군중들이 모여서 독립만세를 외쳤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