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page

간구
3page

성탄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며
3page

섬김의 주님, 닮기 원합니다
3page

대 림 절 둘째 주
3page

2017년 12 월 10 일 ③ 곧 오소서 임마누엘 한상준 집사 (9교구, 시인) 난 하나님께 내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강건하게 해 주시길 기도했네.. 그러나 주님은 나에게 육체에 가시를 주었네 세상에서 인내와 연단을 통한 소망을 가질수 있도록... 난 하나님께 큰 일을 이룰 수 있도록 물질적 풍요와 건강한 육체 다른 사람을 다스릴 수 있는 능력을 달라고 기도했네.. 그러나 주님은 나에게 마음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으며 그 약함속에 주님께서 함께하며 남을 다스리기 전에 네가 먼저 섬김의 도를 시행하라 하셨네... 난 하나님께 평안한 삶을 위한 지혜와 능력과 부와 명예와 권세를 달라 기도했네 그러나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하시며 이 모든것은 네게 이미 주었노라고... 대 림 절 둘째 주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공의로 그의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 (사 11:1~5) 간 구 섬김의 주님, 닮기 원합니다 성탄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며 젊은 시절, 성탄절 새벽이면 천사 의 기분으로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는 새벽송을 부르고 다녔습니다. 밤새 불 을 밝히고 주무시지 않고 기다리던 성도들의 집에서 대접받은 따뜻한 음 식으로 잠시나마 몸을 녹이고 때론 선물도 받아 오던 기억들이 떠오릅니 다. 요즈음에는 주거환경이 변해서인 지 새벽성가 같은 것을 찾아볼 수도 없고 사람들의 정 서도 변해서 성탄절을 공휴일쯤으로 생각하는 세태가 만연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 계절엔 찬양대를 통해 서 '헨델의 메시아'를 많이 듣게 되고 그 아름다운 음악 을 통해 성탄의 의미를 되새겨 보게 됨을 감사하게 생 각합니다. 메시아의 곡들을 듣고 있노라면 ‘어떻게 이 이상 하 나님을 찬양할 수 있을까!’ 하는 벅찬 감동이 밀려옵니 다. 특히 절정에 이르러 할렐루야 찬양이 나올 때면 초 연 시 청중이 일어났던 것에서 유래한 것이 아니더라 도 온몸에 흐르는 전율로 자연스레 자리에서 일어나게 됩니다. 헨델이 천재적인 음악가라서 이런 곡이 나왔 다기보다 주님의 위대하심과 성령님의 감동 감화로 이 같은 곡이 탄생되었다고 봅니다. 죄로 인해 죽었던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의 은 총은 창세기 이후 성경곳곳에 예수님에 관한 예언과 그 성취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같은 말씀에 입각해 예수님에 관한 예언과 탄생, 수난과 속죄, 부활과 영생 에 관해 웅대하고 장엄한 음악으로 영감있게 표현한 메시아를 감상하면서 온 세상 전인류의 구원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묵상하고 크리스마스의 참된 의 미를 되새겨 보고자 합니다. 2017년, 올 한 해는 그야말로 다사 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세상의 본 이 되기를 노력한 서울교회가 어떻게 이렇게 되었는지... 선을 행하되 낙심치 말라하신 주 님 말씀의 깊은 뜻을 다시금 새겨보 게 된 한 해였습니다. 세월은 살같이 빨라 이제 2017년의 끝까지 달음질쳐 왔고 소란하기만 한 세상 중에도 어 김없이 성탄절은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성탄절은 상업화되어 이 날의 주인이신 예 수님이 잘 보이지 않는 듯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세태 를 뭐라 탓하기에 내 신앙 역시 이기적인 것을 탈피하 지 못하고 있음을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직도 내 기도는 자녀의 출세나 생활의 풍요함을 구하던 세베대 의 어머니와 같지 않은가? 성탄절, 이 날은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영광의 주 님, 하나님이신 분이 그 영광을 마다하시고 자기를 비 워 사람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신 날. 성탄절을 기다리는 대림절 아침, 주님 닮기를 간절 히 사모하는 제게 주님은 당신의 오심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 20:28). 허리에 수건을 동이고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섬김의 주님의 모습에 저를 대입해보면서, 그 주님이 제게 부 탁하신 제 주변 사람들을 떠올려 봅니다. 그리고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간구하옵기는, “섬김 의 주님 닮기 원합니다. 참 마음으로.” 나의 하나님 대림절 단상 대림절 단상 위성남 권사 (12교구) 장애순 권사 (9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