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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 데이터를 관리 · 분석해주는 ‘netIoT 서비 스’, 크게 3가지 단계로 구분된다. netIoT 인터페이스 먼저, 가장 아랫단의 netIoT 인터페이스 단 계에서는 기기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생성된 데이터를 OPC UA와 MQTT을 거쳐 그 윗단 으로 옮긴다. netPROXY 툴을 이용해 데이 터를 단시간에 배열시키고, 기존의 물리 계층 을 그대로 활용하면서도 프로피넷, 오픈 TCP/IP채널을 이용해서 리얼 타임 이더넷 프 로토콜과 통신할 수 있다. 같은 레이어와 통 신을 하기 때문에 PLC를 우회하게 되고 이때 발생하는 트래픽을 줄일 수 있다. netIoT 엣지 그다음 단계인 netIoT 엣지는 게이트웨이를 거치며 수많은 데이터 중 필요한 데이터만 걸 러낸다. 이를 클라우드로 보내는데, 프로피 넷, 이더넷, IP, OPC UA, MQTT 등 다양한 통 신 프로토콜이 지원된다. 수동모드로 설정한 다면, 네트워크상의 커뮤니케이션 내용을 읽 어내고 전달하는 단순 기능만 사용할 수 있 다. 또한, 힐셔 게이트웨이 매니저 소프트웨 어와 펌웨어로만 게이트웨이에 접근할 수 있 는 보안 기능이 탑재되어있다. netIoT 서비스 일련의 과정을 거쳐 수집한 양질의 데이터는 클라우드에 보관하게 된다. 힐셔는 IBM의 왓 슨, MS의 애저, SAP의 레오나르도 등과 전략 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 션을 제공한다. 데이터의 관리와 분석은 물론 예측정비, 디지털 트윈, 자산 관리, 수명 주기 관리, 네트워크 분석, 토폴로지 인식 등의 기 능을 제공해 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힐셔 APAC 총괄 세일즈 매니저 벤자민 놀 (Benjamin Noll)은 앞으로의 사업 계획을 묻 는 말에 “힐셔는 LNI4.0 & IIC 시험대인 OPC UA T S 의 회원으로 셰이퍼 재단과 협업해 OPC UA TNS 개발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netX90, netX4000등 신규 netX 세대를 출시할 예정이며, CC-Link IE와 프로피넷 간 의 상호운용성을 위한 최초의 커플러를 출시 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C M Y CM MY CY CMY K 힐셔의 전체적인 netIoT 솔루션을 보여주는 엣지 게이트웨이 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