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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갱L냥문와유적록 옥산정 유허 바 (玉山亨 遺體牌) 口밀성박씨 口소재지 ‘ 합천군 대병면 성리 공의 휘는 총이요 자는 煩컸이다. 孝로서 薦學되어 正郞에 올랐고 更費參判 에 a曾職되었다. 선생이 늦게 밀양으로부터 대병 松冒村에 와서 萬居하면서, 樓을 쌓아서 亨子로 삼고, 손수 소나무 여 넓 그루를 심 어 週逢하면서 술도 마 시고, 시도 옳던 곳 이였다. 이후 자손들이 대대로 벼슬이 이어져 여넓 분이 있으니 玉山훔 소나무 숫자와 같이 걸렸으니, 세상 사람들이 王씨의 三塊에 비유 하였다. 이제 공이 세상을 떠난 지 사백여년에 정자는 類落하고 소나무 도 겨우 몇 그루만 남아 있다. 자손들이 선조의 유적이 混沒될까 두려워서 돌 에 새겨 기록하니 아! 이것이 선조의 업적을 계승하는 것이라 이로부터 이곳 을 왕래하는 사람들이 정자가 있던 주위를 排때하면서 소나무를 어루만지고 공의 높은 자취를 생각하더라 . • < 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