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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문화유적록 고 란 재 (뽑 蘭 帶) 口밀성박씨 口소재지 . 합천군 대병면 성리 皇蘭짧는 進土공 譯 萱을 추모하기 위한 聚關이다. 不事二君의 충절을 지키 시어 百世網常을 심으신 忠關공 松隱 선생이 高祖이며, 鄭團隱 문하에서 性理 學의 1률옳을 받으신 쐐堂선생이 曾祖이시다. 공은 일찍이 학문에 精進하여 先 代의 덕을 이었으나, 文廣과 風範이 전하는 것이 없고 겨우 三嘉 춤標錄과 家傳遺事에 남아 있는 것뿐이다. 顆聞이름을 뿔蘭顆라 한 것은 蘭草가 四君子 의 으뜸이라 古詩에 이르기를 貞顯한 자태에 淸香이 풍기며 古高한 품성이 짝이 없다 하였으니, 난초란 짧草에 혼잡하지 않고 홀로 貞固한 쫓品으로 의 로운 향기를 토하는 것이 忠닮義士의 절개와 같다하여 지어진 것이다. 進士公 은 文筆이 풍부하여 國學에 올랐으나 蘇山, 中宗朝에 정치가 혼란하여 深山第 씁에 隱退하여 餘生을 보내셨고, ~뼈현은 皇蘭山 名1\에 모시고, 산 이름으로 蘭名을 취하였다 . • < 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