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ì~장군펀(居읍귀1\編) 증 호조참판 학당 박공 포효비 (觸 戶費參判 學堂 朴公 獲孝碼) 디밀성박씨 口소재지 : 거창군 앙평리 당동 박태운(朴泰運)은 박수원의 아들로 거창읍 양평리 당동에 살았다. 아버지가 병으로 귀가 어두웠다. 의원의 말에 의하면 여우기름이 좋다고 하자 곧 산에 들어가 여우를 잡아 해드려 낫게 하였고， 돌아가시자 아침·저녁으로 통곡하 며， 산소 가는 길의 잔디가 말랐다. 90세가 넘은 노모를 어린아이처럼 모시고 기쁘게 해 드렸다. 서기 1976년에 마을 어귀에 증 호조참판 학당 박공 포효비 와 효자 가선대부 농은 박공 정려비가 나란히 한 울안에 같이 세워져 있다. 629 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