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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ìâ l 남문화유적록 소당선생 (笑堂先生) 행장(行狀) 口 출생지(出生地) : 산청군(山淸那) 신안면(新安面) 문대리(文治里) 進台마을 소당선생(笑堂先生)의 휘(譯)는 태곤(泰坤), 字는 이조(而祖), 號는 소당(笑堂)으로 성품 이 강직하고 검소하며 정의롭다. 항상 面安 이 미소(美笑)스러운 표정이고 격에 맞는 笑 談을 잘하셔서 상대자에게 언행에 부드러운 어감을 갖게 하셨다. 生은 王寅(1902)년 6월 27일이고 후은 m辰(1988)년 11월 21일로 향수(享壽) 87세였다. 송은선조(松隱先祖) 4째 자(子)인 졸달선조(쐐堂先祖)의 15세 손(孫)으로 한 학(漢學)에 재능이 뛰어났으므로 1989년에 소당(笑堂)의 일생동안 많은 문장 (文章)을 남긴 문집(文集)을 발간하였는데 문집 중에 찬(擺)한 총 문장(文章) 편수는 15개 분야에 걸쳐 325편을 찬(擺)한 문장이 등재되어 있다. 일생동안 후학(後學)을 가르친 곳은 의령군(宜寧都) 전곡리(田씁里)에서 산청군(山淸都) 단성면(뀐城面) 방목리(放收里) 단성면(꺼’城面) 청계리(淸逢里)에서 老年에는 현 신계서원(新漢書院)에서 후학을 가르쳤는데 이 곳에서 가르침을 받은 후학 의 연령은 현재 6.7십 년대이며 단성 향내(판城獅內)에서 활동하고 있다. 단성 향내(판城獅內)의 각 재실(顆室)과 문중에 소당선생에 근찬(護擺)되어 있는 곳 이 많다. 소당(笑堂)의 가사 연계는 선대에 효성 이 지극하였으며 아들은 독신이고 자 부는 金海 許民로 아들 내외는 고인이 되었지만 자부는 성균관장(成均館長), 군수(郵守), 도지사(道知事), 장관(長官)에 이르기까지 효부 표창장(孝歸 表影 狀)을 받고 모범 가정(模範家底)이었다. 공(公)을 추모하는 보성계(輔成훨)를 계승하고 있는 장손(長孫) 흠제와 차손(次孫) 각제 교육계 봉직하고 있는 손 녀(孫女) 숙제 3남매가 할아버지 뒤를 이어 착실히 이어가고 있다 • 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