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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살 재 (誠 實 濟) 口 밀성박씨 口 소재지 · 고성군 대가면 유흘리 고성군편(固城部編) 本 짧室은 밀 성박씨 料正公 諸 鉉의 十八世 聖基祖께서 宣 祖때 중추부사 에 역임하고 천 성이 순후하여 학문에 뜻을 두 고 일찍이 文科 에 급제하여 고 위 관직에 봉직 하다가 사직하고 만년에 가족을 데리고 고성으로 낙향하여 주경야독으로 여 생을 즐기며 수직으로 통정을 증직 받으신 분인데 이분이 본 문중이 고성으 로 오게 된 入固城祖이시다. 그 후 자손이 번성하여 200여 호가 되고 380여명의 자손이 되나 살기 묘 책으로 全國에 산재해 살고 있으며 종의(宗意)의 뜻을 모아 재실을 건립하고 誠實짧라 편액하였다. 후손 중에 基哲은 경주 I埈 참봉을 지냈고 基烈은 대가 면 면장으로 지방에 헌신한바 있고 正烈은 월남 백마부대 포대장과 육군 감 찰감을 지나 중령으로 예편하였고 獅鎬는 해병대 소령으로 예편하고 고성농 협전무로 봉직한 바 있으며 容完은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致勇은 박사로 대전 과학연구실장으로 재직하고 있고, 많은 후손들이 사회 각처에 근무하고 있으 나 번거로워 다 기록치 못하고 숭조 애종의 뜻을 돈독히 지켜 년년 세세로 선대 묘사 때 많은 자손이 모여 조상 숭배의 정신에 전념하고 있다. 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