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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편(固城쉽6編) 고성군지부 연혁 우리 고성군 종친회는 일제 때부터 화수계(花樹莫)로 발족되어 왔으며 해방 후 박씨종친회로 개칭하고 군내 거주하는 박씨 성을 가진자로서 본회 회칙에 찬동하고 일정한 가입금을 내면 회원의 자격으로 매년 총회에 참석할 수 있 게 하고, 당시에는 회관이 없어 많은 불편을 느껴오던 중 박창순(昌淳) 족(族) 과 경찰서장 재원(載元)과 총무 남동(南同), 회화면장 홍덕(洪惠), 상리면장 형선(洞善), 하이면장 석문(錫文)이 각 삼만원 형선(洞善)이 2만원의 협찬금으 로 고성읍 성내리 283-2번지상의 와가 한동을 계약하고 중도금은 제3대 회 장 문호(文浩)께서 십만원, 사업하는 기택(基힘)과 뜻있는 종친들이 모금하여 중도금을 지불하고 잔금은 박양(壞)과 간사 종한(鍾漢)이 둠·面을 다니며 白 米 七百升(승)을 각출하여 잔금을 완불한 후 제6대 회장이 대지(뿔地)로 변경 하여 일부를 분할판매하여 종답(宗짧) 720평을 매입한 후 총회경비로 사용하 였다. 그 후 변소와 대문이 없어 총무 종율과 상훈이 앞장서서 출향종친들을 방문하여 찬조 받아 부설하고 제7대 회장 남열, 총무 종율이 고성읍 율대리 가 고향인 제일교포 박경우에게 십삼만원 찬조 받아 기와 지붕을 보수하였고 제8대 회장 만석은 총무 종율과 제일교포 박평용에게 육만원을 찬조받아 내 부와 유리창문을 보수하고 제9대 회장 인규께서는 군내 박씨성을 가진 중·고 등학교 학생을 학교당 일명씩 추천받아 회장 사비로 종친회 명의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6년간 계속하다가 작고하시자 선친의 뜻을 살려 대창건설 사장 창 홍께서 거금 일천만원을 기금으로 기탁하여 장학회를 설립하여 장학금을 계 속 지불하게 되었고, 제 10대 회장 종율께서는 총무 경오와 147H 읍· 면 분회 를 조직 완료했고, 9대 회장 인규 공적비를 세우고 매년 춘추로 경주 숭덕전 밀성제 참례하며 숭조정신을 고취시켜왔으며 서기 1987년에 대지 141평 지상 2층 건평 73평을 건립하는데 있어서 회장 종율과 간사 종진은 일본까지 가서 모금하고 부회장 만두와 총무 경오, 간사 남윤은 출향 일가들을 찾아 모금하 고 세대당 3천원씩 각출하여 1988년에 낙성하였고, 1990년도 총회시 고성건 설 사장 충웅이 오십만원, 대창건설 사장 창홍이 일천만원을 자진 운영비로 417 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