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4page

행 경남문화유적록 받들기 위한 제단(聚휩)이다. 증찬성사공(觸贊成事公) 譯 신열(固뾰)은 중조(中祖)이신 문하시중도평의사 (門下待中都評議事) 밀성부원군(密城府院君) 譯 언부(彦뚱)의 八世孫이며 파조 (派祖)이신 충정공(忠靖公) 밀성부원군(密城府院君) 號 행산(否山) 譯 세균(世 均)의 長孫인 동시에 문절공(文節公) 號 도은(挑隱) 譯 문빈(文秘)의 長子이 다. 증찬성사공(觸贊成事公)과 長子 진사공(進士公) 長孫 사헌부감찰공(司憲府藍 察公)의 三位는 年代를 알 수 없는 옛날에 묘소(幕所)가 실전(失傳)되어 누대 (累代)에 걸쳐 후손으로서 향불을 받들지 못하는 송구함을 통감하여오던 중 2008년 행산재(흙山짧) 중건(重建)을 계기로 일부 기금을 조성하여 제단(蔡 휩) 설단(設增)에 착수하였으나 부지난(數地難) 등으로 추진이 중단상태에 처 해있던 중 중희(件熙) 종원이 솔선 10여 차례의 회합을 주선하여 중의를 모 아 찬성사공삼대설단추진위원회(贊成事公三代設增推進委員會)를 구성하였으며 추진위원장에 추대되어 행산종중(否山宗中)으로부터 설단 부지를 양도받고 기 금을 확충하여 제단을 완공하기에 이르렀다. 2012년 11월 15일 제막식(除幕式)에 이어 궐향 중이던 三位의 첫 제향(쫓 享)을 올리게 되었으며 앞으로 해마다 음력(陰層) 10월 초2일을 제향일(聚享 日)로 하였다 . • : 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