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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문화유적록 400년된 고가(古家) (新基-新湖里, 密城朴民 朴鋼守댁) 口밀성 박시 口소재지 ‘ 밀양시 초동 면 신호리 건축년대 -1600년초기(밀양시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임) 현종손(現宗孫) 박영철(朴榮澈) 14代祖 박범(朴範 1583~1658)이 임진왜란 (王辰慶亂 1592~1598) 직후(直後)에 이 곳 새터(新基)에 터를 잡았는데 그 후에 후손(後孫)들이 점점 분가(分家)를 하여 마을을 형성(形成)하게 되었고 4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새터라 부르고 있다. 또 새터와 신월(新月)의 朴民 집성촌(集姓村)을 비롯하여 이 지역(地域 ‘ 密陽) 수천호(數千號)에 이르는 문 중(門中)의 대종가(大宗家)로서 밀양지역(密陽地域)에서는 가장 오래된 건축 물(建藥物)이다. 밀양(密陽)은 추로지향(聊홈之獅)으로 향내(獅內)에 수많은 대문중(大門 中)이 있으며 또 종가(宗家)도 있지만은 한 동네 한터에서 400년가 종가(宗 家)로 유지(維持)해 온 것은 타문(他門)에서는 보기 드문 일이다. • 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