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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追 暴 帶) n -l- -주 · 짧 ìâ L냥문화유적록 口밀성박시 口소재지 : 밀양시 청도면 고법리 화동 추모재(追幕짧)는 청병재(淸明顆) 박인후(朴仁휠)공의 강학소(講學所)로서, 헌종3년(1837)에 창건되었는데, 경오년(1930)에 중수한 후 화강재(華間짧)라 편액을 고쳤다가, 갑인년(1974)에 재사(鷹舍)의 동편에 공의 12대조 소암(紹 魔) 효생(孝生)의 제단(察瓚)을 추설(追設)하고 재호(짧號)를 추모(追幕)로 개 칭한 집이다. 소암공(紹魔公) 효생(孝生)은 정국군(靖國君) 위(威)의 손이며, 참판(參判) 기(홈)의 아들인데, 단종조(端宗朝)의 사직(司直)으로 단종 손위시 (避位時)에 관직을 버리고 남하하여 은적자정(隱跳自靖)하였으나 생졸(生후)과 묘소가 실전되었다. 청명재(淸明蘭) 인후(仁휠)는 소암공(紹魔公)의 12세손인데 부북면 퇴로리 (退老里)에 세거하다가 헌종 2년(1836)에 아들 4형제 손자 13인을 데리고 이 곳으로 이거(移居)했는데 학행(學行)이 독실하여 향리의 추앙을 받았다 한다. 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