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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편(統營市編) 。 1893년(고종 30년) 12월 16일 조정에서 증직과 정려(族聞)를 명하고. 정려 짓는 것을 일체 관비로 부담토록 예조판서(禮曺判書)의 입안(立案)으로 하 교(下敎)하였다. 그러나 국내외의 사정으로 정려(雄聞)는 건립하지 못함. 。 1907년 군수(郵守) 권중찬(權重瓚)이 정려(雄聞)를 즉시 세우지 못함을 개 탄하고 비각이라도 세워야 된다는 내용의 비문을 지어 비를 세우고 아울 러 비각을 세움. 。 그 후 일제의 간계(好計)로 제수비(奈需費. 官給)가 끊어졌으므로 향중유럼 (獅中f需林)이 박효자 향화영속회(朴孝子香火永續會)를 발기(發起). 각금(購 金)하여 사우(洞字)를 짓고 위패를 모시어 매년 음력 4월 10일 다례를 모 λ1 ]:l. 。 사우는 풍우에 훼철되어 현재는 건물은 없어지고 정신만 계승하고 있음. 。 현재 도천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주관으로 통영시 박씨종친회와 같이 매년 제례를 봉행함 . • 역기(歷記) - 故 효자(孝子) 박지순(朴志淳) 公 - 。 탄생 (誠生) : 1759년 4월 。 서 거 (遊去) : 1816년 9월 。 향년 : 57세 15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