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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벌끄샤 、밭 간 4~ 우리 시조대왕(始祖大王)께서는 서기전(西紀前) 69년에 세상에 탄강하시어 보령 13세 때(서기전57년) 신라를 건 국하시었고， 18세 때 알영왕비를 맞이하여 61년간 통치하 면서 총， 칼 한번 들어 본적 없이 태평성대를 이루시다 73세에 서거하셨다. 조왕(祖王)의 피를 이어받아 태어나 현존하는 우리 성손이 500만이며， 우리 자손들은 시조대 왕을 비롯한 선조님을 숭봉하고 고귀한 업적과 행적을 보존하고 계승발전하 며 정신을 이어 살아가는 것이 후손인 우리들의 근본 도리라 생각하고 종친 회를 조직운영하고 있는 현실을 누구도 보정하지 못할 것이다. 우리 경남본부는 서기 1963년도에 창립하여 운영해 온지 금년이 50년의 역사를 갖고 기념하기 위한 일환으로 그 어려운 경제에도 우리 선대 할아버 지분들께서는 숭조하고 족의간 화목하여 오는 손님 접빈을 위한 목적에 재실 과 사당 정각을 건립 보존해 왔으며 효자， 효부， 열녀 공적비를 곳곳에 세워 고귀한 정신과 행적을 영원히 우리들에게 귀감이 되게 해놓았으나 외래문화 와 물질만능의 병폐에 젖어 희석되고 소멸되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금 반 경남 일원에 소재하고 있는 유적을 발굴 조사하여 1권의 책으로 엮어 박 씨 『경남 문화 유적록』이라 이름 부쳐 발간하게 됨에 경상남도와 창원시에서 보조금을 지원해 주어 발간에 힘을 얻게 되었고， 감사함을 잊을 수 없다. 부 디 우리 성손들은 삶의 귀감은 물론 선조님의 업적과 숭고한 정신을 받들어 부끄럽지 않게 삶을 영위하시기 바라며 훌륭하게 출판해 주신 대구 대보사 박도규 사장에게 감사드리며 발간사에 붙인다. 서기 2014년 1월 일 앓윌 신라오릉보존회 경남본부 회장 박 수 태 1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