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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지 않는 물은 썩게 마련이라는 말이 있다. 정보 역시 마찬가지다. 혼자만 알고 묵혀두는 정보는 가치 가 없다. 특히나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실시간 네트워킹 시대의 정보 공유는 피할 수도, 피해서도 안되는 중요한 일 이다. 그러나 예로부터 우리 제조업계는 폐쇄적인 분위기 때문에 정보 공유가 어렵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과연 진짜 그럴까? MFG는 지난 9월, 제조업 내 정보 공유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제조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를 이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디터 | MFG 편집국 특집 제조업 내 정보공유 실태 설문조사 흐르지 않는 물과 흐르지 않는 정보의 공통 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