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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의 원리와 비행실습 64 본다면 리튬이온전지는, 현재도 RC카 등에 사용되고 있는 Ni/Cd나 NiMH, 납축전지 등보다 는 자기 방전률이 매우 낮다. 예를 들면 NiMH는 15%/월인데 반해 리튬이온전지의 경우 (+.-)전극을 구성하는 활물질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약 3~5%/월로서 매우 우수한 장기방치 특성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오래 사용하지 않고 방치해 둔다면 위에 언급된 전지들 둥 리튬 이온 전지가 가장 영향을 적게 받을 것이다. 그리고 장기간 사용 않고 방치해야만 한다면 방전상태에서 보다는 충전상태에서 보관을 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몇 달이 지나도 과방전되어 전지에 치명적인 손상을 주는 일이 일어 날 확률이 낮아질 것이다. 리튬이온전지가 기존의 Ni/Cd나 NiMH전지에 비해 고가인 것은, 사용되는 재료가 지구상 에서 존재하는 물질의 매장량으로 볼 때 희소하기 때문에 비싼 것이다. 사용되는 전해질도 수용액계가 아닌 고가의 유기전해질과 눈이 튀어나올 만큼 비싼 리튬염(kg 당 수 십 만 원 정도 )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이동통신단말기와 노트북, 캠코더 등 3C산업에서 앞 다투어 리튬이온전지를 채용하는 것은 동일한 체적, 무게일 때 용량은 니카드의 약 3배, 니켈 수소(정확히는 니켈-수소저장합금)의 약1.5~2배에 달하고 전지의 수명 또한 대략 2배 이상으 로 길며 , 특히 메모리효과가 없다는 점은 사용자로 하여금 전지의 특성을 잘 모르고 사용하여 도 오래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Ni/Cd전지를 이동통신 단말기에서 1년 이상 사용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지만, 리튬 이온전지의 경우 95년부터 사용하였지만 전지의 수명이 다되어 바꾸었다는 얘기는 거의 없 다. 그래서 비싸도 고급기기에 약방의 감초처럼 자리 잡게 되는 것이다. 리튬 폴리머 전지는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RC분야, 특히 전동비행기 분야에서 많이 사용되어 질 수밖에 없는 조건을 갖춘 좋은 배터리이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조건의 전지라 할지라도 사용을 제대 로 하지 않으면 제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특히, 충전 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은 특히 주 의하여야 하며, 최소한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반드시 염두에 두고 사용하여야 한다. 라. 리튬폴리머 배터리에 쓰인 숫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