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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G 90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 구성 완료, 본격 활동 개시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장병규 위원장을 포함한 20人의 민간위원 위촉이 완료됨으로써 제1기 위원회가 본격 활동을 개시함을 알렸다. 이번 위원회 구성에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과학기술, 산업, 사회 등 분야별 전문성 을 가진 혁신적인 민간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다양한 민간 전문가의 참여로 향후 위원회 운영에 있어 민간 주도의 혁신역량을 결집하고, 정부 가 국민·시장과 소통하면서 4차 산업혁명 정책을 수립하며 사회적 공감 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달의 HOT 뉴스 에디터 | 김란영 지멘스-HP, 제품 개발 및 산업 생산용 3D 프린팅 부문 협력 지멘스와 HP가 새로운 HP-인증 적층 제조 소프트웨어 모듈을 출시하며, 산업 생산을 위한 3D 프린팅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새로운 소프트웨어 모듈인 HP Multi Jet Fusion용 지멘스 NX AM은 설계부터 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포괄하는 지멘스의 적층 제조용 end-to-end 솔루션을 더욱 확장 한 것으로,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NX 소프트웨어 모듈을 사용하면 고객은 단일 소프트웨어 환경에서 HP 3D 프린팅 프로젝 트를 위한 부품을 개발 및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 는 데이터 변환에 다른 툴을 사용하지 않고, 설계에서 완성품까지의 워크플 로우 효율성을 전체적으로 높일 수 있다. 고객들은 매니지드 환경에서 HP Multi Jet Fusion 3D 프린팅 부품의 설계, 최적화, 시뮬레이션, 프린팅 작업 준비 및 검사 프로세스를 통합하여 수행할 수 있다. 이제 사용자들은 여러 3D 부품 모델을 NX에 로딩하면 자동적으로 모델들이 구성(nest)되고 HP 3D 프린터로 전송된다. 이 과정은 단일 환경에서 최소한의 단계만으로 이 루어지는 것이다. 또한, NX와 Multi Jet Fusion의 통합은 소프트웨어 애플 리케이션이나 프로세스 단계들 사이의 데이터 변환의 필요성을 없애 준다. 더 나아가 미래에는 이전에 불가했던 자재 특성부터 개별 화소(voxel) 수준 까지 제어하는 것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이로 인해 다양한 질감, 밀도, 강도 및 마찰 정도뿐만 아니라 열, 전기 및 전도 특성을 가진 부품들도 인쇄할 수 있게 된다. 한국생산제조학회, 2017 추계학술대회 일정 확인하세요 한국생산제조학회가 12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제주KAL호텔에서 2017년도 추계학술대회를 계최한다. Manufacturing Tutorial, 리셉션 및 리더스 미팅, 논문발표, 명사초청강연, 생산제조기술혁신 포럼,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자세한 내용은 bit.ly/2y7Qzbn에서 확 인할 수 있다. 제1기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 □ 위원장 장병규(블루홀 이사회 의장, CSO) □ 민간위원 고진(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장), 김흥수(현대자동차 커넥티비 실장), 문용식(㈔공유사회네트워크 함께살자 이사장), 박찬희(SKT 커뮤니케이션플랫폼 본부장), 백승욱(루닛 대표) 이경일(솔트룩스 대표), 임정욱(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 주형철(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강민아(이화여대 행정학과 교수), 노규성(선문대 경영학 과 교수), 박종오(전남대 기계공학부 교수), 백성희(서울대 생명과학 부 교수), 서은경(전북대 반도체과학기술학과 교수), 이대식(부산대 경제학부 교수), 이희조(고려대 통신공학부 교수), 임춘성(연세대 정 보산업공학과 교수), 한재권(한양대 산학협력중점교수), 강수연(항 공우주연구원 선임연구원), 이재용(국토연구원 스마트녹색도시 연 구센터장) □ 정부위원 유영민(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백운규(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 영주(고용노동부장관), 최수규(중소벤처기업부차관), 문미옥(대통 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 VR/AR 콘텐츠와 제조업간 융합을 통한 4차 산업 육성 본격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VR/AR 기술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4차 산업 육성 을 위해 ‘2017년 디지털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VR/AR기 술을 기반으로 미래 신(新)산업 창출 및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미 래성장동력 사업으로, 이를 위해 VR/AR기술과 타 산업을 융합하여 새로 운 사업을 창출할 수 있는 의료·국방·제조 3개 분야를 대상으로 지난 7월에 5개의 프로젝트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 지원을 통해 그동안 엔터 테인먼트 분야에 한정되었던 VR/AR기술을 제조업은 물론, 국방·의료 등 타 산업에도 적용하여 융합콘텐츠의 범위를 넓히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사 업을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 2년간 연구개발, 콘텐츠· 서비스 개발, 사업화 지원 등 전주기에 걸쳐 약 280억 원을 투입하고 성과 우수 프로젝트 컨소시엄은 최대 2년까지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