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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G 56 부품 1,000만 번의 스트로크를 견디는 케이블 이 있다? 이구스 chainflex Ⓡ 케이블 비틀림이나 극한 구동 환경 속에서의 내구성이 케이블을 선택하는 데 있어 얼마만큼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까? 독자적 구조로 다운타임과 유지보수 비용을 줄여주는 케이블이 있다. 과연 그 독자적 구조란 무엇인지 지 금부터 살펴보자. 전기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시스템이라면 그 어느 곳에서라도 볼 수 있는 것이 케이블이 다. 전기를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전달하 는 케이블을 단순히 시스템 구동을 위한 전력 공급 수단으로만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원활 한 시스템 운영을 위해선 주변 구성 요소들 과 어우러져 잘 구동될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는 가속화된 공장 자동화 환경 속에서 케이블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극한 구동 환경 속에서 뒤틀림으 로 인한 케이블 손상은 장비 및 생산 시스템 의 다운타임 증가를 초래하는 요인이 되었 고, 수많은 케이블 공급 업체가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구스는 케이블 보호 장비인 e-chain과 함 께 chainflex Ⓡ 라는 고유 케이블 개발을 통해 다운타임은 물론 유지보수 비용까지 줄여주 며 케이블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완전히 새로운 구조 이구스의 chainflex Ⓡ 는 기존 케이블의 심선 구조와 다른 번들형 편조 구조를 통해 케이블 손상 문제를 해결한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 하는 레이어형 케이블의 경우에는 심선이 케 이블 중심을 여러 층으로 감싸고 있고 레이어 사이의 빈 공간에는 필름이나 플리스가 채워 져 있는 것이 보통이다. 제조 방식의 비용 효 율성이 장점이긴 하지만, e-chain이 움직일 때마다 체인 반경의 심선들이 높인 인장력과 압축력에 노출되는 단점이 있다. 특히 장거리 이동, 글라이딩 모션, 심선 수가 많은 케이블 은 더 큰 영향을 받아 콕 스크류(Cork Screw)와 같은 케이블 손상이 발생했다. 번들형 편조 방식은 레이어형과 완전히 다르 다. 예를 들어 18 코어 chainflex Ⓡ 케이블의 경우,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전체 코어를 하 나씩 포개어 여러 층으로 감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3가닥씩 번들 구조로 감는다. 그 후 에 3가닥씩 구성된 6개의 번들을 다시 엮어 케이블을 완성시킨다. 이렇게 만들어진 케이 블은 움직이는 체인의 반경에서도 인장 응력 의 영향을 과도하게 받지 않으며, 전체 편조 구조가 충실 압출형 내피 및 외피의 서포트를 받아 심선 사이의 공간이 자켓 재질로 완전 에디터 | 김솔 | 자료제공 | 한국이구스 ch a i n flex Ⓡ 가 채 택 하 고 있 는 멀 티 번 들 형 편조 구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