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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흠은 일찍이 형과 함께 문중 일에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줄곧 형을 보필하여 왔다. 형이 기력이 쇠하여 원덕사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워지고 원덕사가 경영위기에 처하자 중흠은 기꺼이 회장직을 연임하여 원덕사의 숙원사업이었던 진입도로 확포장 상수도설치공사 사당전정및 주차장 확장공사 사당및 재실 보수공사 옥천군 향토유적 2009-1호로 지정받는등의 많은 업적을 이루었다. 이처럼 형제가 훌륭한 업적을 남기자 문중의 칭송이 자자하고 무릇 후세의 귀감이 될 만하다. 이에 그 고귀한 마음을 왜도록 잊지않고자 몇글자 적어 훌륭한 뜻을 칭송하고 우러러 따르고자 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