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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U 월보 | 219 으로돌려버리기에는아쉬움이크다. 한때 웹진 형태로의 부활을 논의하던 시기가 있었지만, 그나마 그 얘기도 쏙들어 가버렸다. 시절이 시절인지라 인쇄되어 종이로 만들어진 책자를 그리워하고 고집한다는 게 철지난바람인지는모르겠지만, 어떤형태로든상관없다. 언젠가다시살아날VOU 월보를기대해본다. -VOU 60년사편집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