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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기] 다시돌아간다고해도대학의소리방송국! 박윤 수습대면식때부터시작된특별강습 졸업한 선배님이 특별히 오셔서 갓 면접에 합격한 수습 국원들에게 특별 강습을 해주셨다. “모든것에왜? 라는질문을해보라”는말씀이가장기억에남는다. 사춘기와 반항기 가득한 고등학교 생활을 마치고 마치 지난 그 몇 년은 존재하지 않던 것처럼 모든 것이 새롭고 신기한 새내기가 되어 중, 고등학교에서도 종종 들어보 았던그말은새로운언어가되어무지강렬한의미를갖고격하게입력이됐다. 그 후로 연달아 실무국장 강습이 시작되어 일주일에 3일 정도는 교차로, 상아탑 등 의분식점에서계속라면을먹은것같다. 언제 생긴 것인지 모르겠지만 선배들이 힘든 환경 속에서도 방송을 잘 하셨던 것 을 기억하기 위한 전통으로 국장 강습 후에는 라면을 먹는다고 했는데, 요즘도 유지를 하고있었으면좋겠다. 특히나요즘은학교의지원이많이줄었다고하니말이다. “언론은 똑같은 사실을 얘기하지만 방송 언어의 조사를 어떻게 사용함에 있어서 시청자가 받아들이는 것이 달라질 수 있다”는 내용이 대학 방송의 역사와 함께 첫 강 습이었던것같다. 중고등학교 때 비슷한 이유로 학교에서 한계레와 조선일보의 사설을 스크랩했던 128 | 대학의 소리 방송국 - VOU 60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