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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8월31일 목요일 8 (제128호) 시·군 지부 경남 창원시 종친회 회장 이 ·취임식이 지난 달 29일 오전 1 1시 의창구 중 동 종친회 사무 실에서 성대히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재현 도본부회장과 영국 사무처장, 종임 여성회장, 안홍준 전(前) 국 회의원(경남청년회 자문위원), 창 원향교 유림지도자 등 내빈과 지역 종친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철 사무국장의 사회로 이임하는 재복 회장이 재현 도본부회장에게 회기를 이양하고,이어 도본부장을 거친 회기는 신임 성국회장에게로 전달되면서 공식적인 임기가 시작 되었다. 성국 신임 회장은 이임하는 재복 회장에게 3년 7개월 동안 재임 중 화합과 친목을 이루어 종친회를 크 게 발전시킨 공로에 보답하는 공로 패와 고마움을 함께 전달하였으며, 이임하는 재복 회장은 이임사를 통 해 재임하는 동안 창원시지부 발전 을 이루려 노력하였으나 시대의 변 천 속에 경제는 더 좋아졌으나 옛 날 농촌에서 먹고살기 어려울 때보 다 더 성씨문화가 퇴색되고 참여도 가 적어 뜻대로 이루질 못했다며, 그러나 앞으로도 신임 회장을 적극 도와 더 발전하는 창원시종친회를 만들것을다짐한다고말했다. 성국 신임회장은 개인적으로 큰 영광을 입었으나 걱정도 앞선다며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어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여 창원시종친회 미래 전망을 밝게 하였다. 그리고 “종원들의 숭조정신 함양과 충효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향후 운영 방침에 충효사상 고취와 인 성함양에 방점을 두고 운영 해 나 갈 것 을 밝 혔 다 . 재현 도본부 회장은 격려 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인성 부재는 지금 우리세대가 책 임져야 할 당면과제로 각종 행사에 자녀들을 대동시켜 뿌리의 소중함과 효문화 전 달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 였으며, 안홍준 전 의원은 일생동 안 가 장 행 복 한 순 간 은 박 씨 성 을 가진 아내를 맞은 선택이었다며 미력하나마 종친회 발전에 노력할 것이라고 축사에 갈음하였으며, 완수 국회의원은 보좌관을 통해 창원시종친회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창원시지부는 매년 달력을 제작 하여 배포하면서 관내 종친들에게 소속감을 심어주었고,대내외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역량을 키워 온 가운데 신임 성국 회장은 오랫 동안 부회장으로 회장을 보좌하여 왔고, 지역 유림 지도자로 역할을 다해오고 있어 이번 회장 취임으로 창원시지부가 더욱더 발전할 것으 로기대하고있다. 신임 박성국 회장의 본관은 상 주 (상산)으로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창원건축을 설립 대표이사를 지낸 자수성가형으로 (現)성균관 창원 향교 장의와 경남본부 이사를 역임 하고있다. 독실한 유가의 전통을 이어온 박 신임 회장의 조부(휘 起律)는 반가 의 후손으로 지방사정에 어두운 수 령을 도와 호구관리, 전결(田結)의 조사, 부세(賦稅 : 세금의 부과)와 징수에 관계된 실무를 맡아 상주 모서현의 안정을 이루어 온 분으로 지금도 많은 분들의 기억 속에 살 아있다. /박상섭편집국장(parkss1012@hanmail.net) 창원시종친회회장이취임식가져 박재복회장임기동안많은발전븣신임박성국회장유림계어른으로활성화기대 행사에참석한 도본부 임원진과 내외빈이 함께하고있다. 이임하는 재복 회장(左)이 신임 성국 회장(右) 에게 재현 도본부회장(中)을 통해 회기를 이양 하고있다. 박외철사무국장 전북 정읍시종친회(회장 광희) 는 지난 12일 오전11시 산내면 구 절초공원 입구 계곡에서 하계단합 대회를 갖고 전국에서 제일가는 종 친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 다. 청·장년회와 여성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어르신을 초청 무더위 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 일가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애종 행사로 이어 졌다. 광희 종친회장은 회관건립과 종 친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성호 청장년회 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이어 인사말을 통해 대 종친회와 청장년회 여성회가 모처 럼 한자리에 모여 감개무량하다며 모든 때를 벗겨내듯 홀가분한 마음 으로 우리 종친회가 일취월장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하자고 말하고 행사를 준비한 청년들과 여성회원 들의노고를치하했다. 기섭 청·장년회장은 ‘렛츠고투 게더’로 함께 하자는 구호로 인사 말을 대신하고 함께하는 소중한 인 연을 강조하였으며 성숙 여성회장 은 성의껏 준비하였으나 양에 찰지 모르겠다며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 이 되 어 이 를 계 기 로 더 욱 발 전 하 는 종친회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 했다. 이어 규남 고문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 청·장년회 모습은 실망스 러웠다며 이제 신임 회장을 중심으 로 더욱 분발하여 줄 것을 당부하 고 한집안의 흥망성쇠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있듯 우리 종친회도 청 년들과 여성회원들에게 달려있다 고강조했다. 정읍시종친회는 1963년 범박씨 정읍시 종친회 창립주진위원회 (위원 재영,득봉,기전,상봉,종흡) 를 구성 2년간 활동, 1965년 창립 되었다. 이후 45년의 긴 세월을 보내는 동안 성손들은 끈끈한 정을 바탕으 로 정읍시 종친회는 전라북도내에 서 모 범 적 인 종 친 회 로 성 장 타 성 씨의 부러움 샀다. 그리고 2009년 청·장년회, 2013년 여성회가 창립 되면서 각자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 면서 청년들은 어른들을 공경하는 효(孝)실천에 중점을 두고 여성회 는 매 행사마다 음식을 손수 장만 하는 등 몸을 아끼지 않은 봉사로 크게 발전을 이루었으며, ‘어르신 모시기’, ‘ 경로행사’, ‘종친사랑실 천 바자회’, ‘선조유적탐방’, ‘친교 의 밤’,‘송년행사’,‘신년하례회’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정을 돈독 히 해 오고 있어 타 시군종친회의 롤 모 델 이 되 고 있 다 .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생기 정읍 시장, 정도전 전(前) 시의회의장이 행사장을 찾아 박씨종친회가 정읍 을 이끌어가는 단체로 성장하고 있 다며행사를축하했다. 이날 행사가 진행된 구절초 공원 은 220,000㎡의 넓은 부지에서 피 어나는 구절초는 청정한 계곡과 천 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솔숲을 배경으로 가을의 절정기인 매년 10 월초에 장관을 이룬다. 금년도 축 제는10월1일~15일까지개최된다. /박호진명예기자(전북정읍시지부) 정읍시지부하계단합대회 정읍시종친회60여명의성손들이 더위를피해구절초공원의추령천을찾았다.이날 행사에는전국에서제일가는종친회를만들 어보자며서로 격려하고다짐하고있어종친회발전의꽃길을예약한 듯하다. 뱚뱚정읍구절초공원븣10월선조유적탐방예정 뱚뱚다양한행사를통해활성화이루어 모처럼냇가를찾아망중한을보내며친목을도모하고있다. 박광희 회장(좌)이 종친회발전에 크게 공 헌한 청·장년회 성호 재무국장에게 공로 패를전달하고치하하고있다. 박기섭 청·장년회장 박성순여성회장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