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뱚2017년 7월 31일 (음 6월 9일) 월요일(신라기원 2074년) 전화:053-588-7300 제127호 12면(월간)뱚 인체파동원리 http://blog.daum.net/tongnamu79 손을 얹으면 아픈 곳이 낫는 보석체험, 추풍령 통나무연수원 븡펜션. 문의:010-2336-7852 박준현 경북신문 대표이사븡사장이 파 사왕릉 참봉에 선임되어 8일 낮 12시 경 주시 탑동 77번지 박혁거세 신라시조왕 위패를 모신 숭덕전 앞에서 도임(到任) 식을가졌다. 도임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박승직 경주시의회 의장, 박낙규 (사)신라오릉 보존회이사장,박귀룡 시의원,김항대시 의원, 박연탁 담수회장, 함양박씨 대종손 박원갑 경북향교재단 이사장, 이상필 경 주향교전교,박성식영해향교전교,박윤 석 경북도자연보호협의회장, 박상오 호 텔신라 신라스테이 대표이사, 박효길 신 라오릉보존회 경주직할 본부 회장, 박일 순 금곡서원 보존회장, 박희일 함양박씨 지밀직공파회장,내외 귀빈,각계대표와 숭덕전 전·현직 참봉, 박씨 대종회, 친지 등250여명이참석했다. 박용호 신라오릉보존회 사무총장 사회 로 열린 도임식은 박승우 숭덕전 전참봉 (殿參奉) 환영사와 박낙규 이사장 격려 사, 신라오릉보존회 박효길 직할본부 회 장 인사말에 이어 최양식 경주시장, 박승 직 경주시의회 의장, 이상필 경주향교 전 교, 박원갑 경북향교재단 이사장이 각각 축사를했다. 박낙규 이사장은 “숭덕전의 정체성 확 립은 전국의 종친들이 화합과 단결에 달 려 있다”면서 “오늘 취임 하는 박준현 참 봉은 반세기 언론생활 노하우를 마지막 숭덕전 발전에 정열을 불태워 주기를 바 란다”고당부했다. 최양식 시장은 축사에서 “신라시조왕 동상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고 언급하 고 “신라 제5대왕 파사이사금은 신라의 제3대 유리왕(儒理尼師今)의 적자로서 위엄이 있고 현명해 제4대 탈해왕의 뒤 를 이어 왕위에 올랐고 재위 22년에 금성 (金城) 동남쪽에 월성(月城)을 쌓고 그 곳으로 왕궁을 옮겼으며, 백성들을 사랑 하고 매우 검소하고 절도 있게 생활을 해 서 백 성 들 의 칭 송 을 받 은 성 군 ” 이 라 고 밝혔다. 박준현(이영희)참봉은 인사말에서 “파사왕(재위32년)은 흉년에 창고를 풀 어 백성을 구제하고 죄수들도 대규모로 사면했으며, 농사와 양잠을 장려하고 병 사 들 을 훈 련 시 켜 이 웃 소 국 들 을 병 합 시 켜 신라의 영토를 확장한 성군으로 부족 한 사람이 왕릉참봉이란 중책을 맡아 감 당할 수 있을지 전·현직 참봉님들의 도 움에달려있다”고 협조를요청했다. 박 참봉은 “숭덕전 은 조선시대 임금이 제사를 지낸 대한민국의 유일한 국전으 로 국전에 걸 맞는 위상이나 대접을 받기 위해 신라오릉보존회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야한다”고강조했다. 고려대 대학원/ 매일신문 편집부국 장/매일신문 동부 지역본부장(국장)/ 경북일보 부사장/ 경북신문 대표이사 ·사장(현)/신라오 릉보존회 경주직할 본부 이사/함양박씨대구경북종친회회장/함양 박씨 대종회 재무, 감사/경주지역발전협의회 회 장/롬 회장/ 대구·경북지구JC 부회장/ JC연수 원 교 수 ▶수상경력:대통령 표창/경주시 문화상(사 회)/내무, 문광부 등 장관 감사장 10회/특종상 2 회/ 사이비 종교 제2백백교 일월산 기도원 사건 등 /자료제공경북신문이은희기자 박준현경북신문대표이사·사장파사왕릉참 봉도임 언론사CEO최초참봉,뷺숭덕전은조선세종때부터임금이폐백과향촉보내춘추 대제 지낸국전전국박씨500만성손신라오릉보존회중심으로똘똘뭉쳐위상되찾아 야븣뷻 참봉도임식에참석한 박낙규이사장과 최양식경주시장,박승직경주시의회의장등전현직참봉과 내빈이 함께하고있다. 뱚박준현참봉프로필 박씨대종친회 강릉시지부 활성화를 뒷 받 침 하 는 친 목 회 가 지 난 3 일 정 식 창 립 되 었다.이날 창립된 ‘한빛박씨친화회(약칭 한박회)는 지역에 명망 있는 성손 40여명 이 뜻을 함께하고 수차례 준비 모임 끝에 창립하게되어무엇보다의미가크다. 이날 창립식에는 정관 재정, 임원진 선 출 순으로 창립주비위원장을 맡은 용준 강릉시지부 회장은 인사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가간의 친목을 도모 하고 더 나아가 강릉시지부 종친회를 활 성화 시켰으면 한다고 말하고 그동안 묵 묵히 뒤에서 도움을 준 일가 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정관개정안을 상정 원안대로 처리하고 △회장 태근, △부회 장 용준, △감사 준성 현종으로 초대집행 부구성을마쳤다. 강원도 본부회장을 맡고 있는 태근 초 대회장은 수락인사에서 의욕적으로 도본 부 회장을 맡았으나 뜻대로 되질 않는 것 또한 종친사업이라고 말하고 모든 일은 회장 혼자 하는 것이 아니고 종원여러분 이 힘을 보태줄 때 가능한 것으로 타성보 다 우월한 모임을 만들어보겠다며 당찬 보부를 밝히고, 이 모든 것이 실현될 수 있도록 후원과 협조를 당부하고, 이번 한 박회 창립은 최근 오릉보존회에서 숭덕 전·릉 참봉 11명을 모조리 륍아내는 과정 을 지켜보면서 우선 지역종친회라도 내 실을 다져야 한다는 생각에 뜻을 같이하 는 일가분의 적극적 인 주선으로 창립하 게 되었다며 창립배경을 설명하고 총무 에도본부용백사무처장을위촉했다. ‘한박회’는 격월모임을 통해 저변을 확 대하고 정기적인 산행과 선조유적탐방을 주요사업으로 정하여 종원간 친목을 도 모하고 더 나아가 강릉시지부 활성화와 지역에 별도 종친회를 구성하고 있는 밀 성(밀양),강릉,함양박씨 문중 또한 더불 어발전을이룬다는계획이다. 특히 최근 뿌리를 찾는 분들이 늘어남 에 따라 보학상식 증진에도 노력을 경주 하여 지역에서 뿌리를 찾는 일가분들에 게적극도움을줄예정이다. /박용백명예기자(강원강릉시지부) 강릉시박씨친목회‘한빛박씨친화회’창립 강 릉 시 지 부 활 성 화 에 이 바지 하 고 다 양 한 프 로 그 램 통 해 친 목 도 모 창립식에참석한 각관향조임원진이 자신감을드러내보이고있다. 박태근회장 박용준부회장 박준성감사 박용백총무 종 중 의 큰 별 이 졌 다 . 박 삼 근 대 구 본부 前 회장이 15일 폐렴증세를 보여 대구 동산의료원에 입원 치료를 받다 19일 새벽 영면했다. 금년 초까지만 해도 사무실에 출근, 사업과 종친회 일을 병행하며 노익장을 과시한 강철 체력이었으나 갑작스런 비보에 전국 의 종친들은 빈소가 마련된 동산의료 원 장례예식장 202호에 찾아와 조문 하고 상주를 위로하며 고인의 업적을 기리는 애도의 물결을 이룬 가운데 영 면하기 직전까지 숭덕전 걱정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는 소식에 숭덕전을 올 바로 수호하지 못한 책임이 모두 자기 에게있다며자책하기도하였다. 고인은 14일 오전 본보 상섭 편집국 장과 10여분에 걸친 통화에서 작금의 종친회 현실에 가슴 아프다고 말하고 종원 모두가 협력하여 서로 화해하고 숭덕전이 국전으로서의 위상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고,종 친회관을 마련하지 못한 점과 숭덕전 을 자기들만의 기득권으로 여기는 종 원들의 행위에 등에 대해서는 안타까 움을전하기도하였다. 박삼근 회장은 2008년 대구본부 회 장에 추대되어 숙원사업인 회관을 건 립하였고, 2009년 숭덕전 춘향대제 초 헌관으로 헌작이후 충주박씨 대전,광 주, 영동 문중의 대소사에 관심을 갖 고 찾았다. 특히 시도본부협의회 회장 을 맡아 전국의 각 시군지부 활성화를 위해 시도본부장,숭덕전 전현직 참봉 의사기진작을위해애써왔다. 고인의 시신은 21일 오전11시 30분 충북 영동군 매곡면 공수리(오리곡) 의 선영에서 불교장으로 안 장되었으 며, 이후 대구 불광사에 위패를 봉안 하였다. 이날 발인에는 참봉협의회 윤 도 이사장을 비롯한 원로종친분들이 함께하였다. 한편 고인의 유족으로는 미망인 이 영자 여사와 장남 찬희 차남 재희와 미정,미희등2남2녀를두고있다. ▶관련기사10면 박삼근대구본부前회장영면향수(享壽)90 세(歲) 박수태경남본부 前회장이 빈소를 찾아조문하고있다. 이날 고인의빈소에는박동준前전참 봉을비롯한 박진국부산본부장, 박용철대전본부 前회장등전국의원로종친분들의조문이 줄을이었다. 임종직전까지숭덕전걱정종중의큰별븣조문객줄이어 한국국학진흥원은 지난 달 28일 밀성 박씨 병재문중 ‘병재문중 형재문고’ 자료 목록집 발간 기념식을 경북 청도군 이서 면용강서원에서가졌다. 자료목록집은 2010년과 2017년 사이에 걸쳐 한국국학진흥원에 기탁한 고서 277 종 568책, 고문서 21종 1,864, 서화 7종 7 점 등 모두 305종 2,439점의 해제와 목록 을 수록한 것으로 이 자료들은 밀성박씨 병재문중 형재가의 역사에만 그치는 것 이 아니라, 18~20세기 조선 사회의 단면 을 보여주는 귀중한 국학자료로 한국사 와 한국유학, 한국문화 등 다방면의 연구 에 이용될 귀중한 유산이기도 하다.이 목 록집의 간행을 계기로 한국학의 연구가 더욱 심화됨은 물론 문중 소장 국학자료 를 기탁하는 움직임이 더욱 확산되고, 정 부와 관계당국에서도 이 사업의 중요성 을 재확인할 것임을 확신한다고 한국국 학진흥원은전했다. 이날 행사는 외손인 예병순 청도향교 전교의 내빈소개와 한국국학진흥원 이용 두 원장의 개회사, 문중대표 인사, 축사, 목록집 증정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이용 두 원 장 은 개 회 사 를 통해 이번 에 기 탁 한 자료는 귀 중한 자료 가 대 단 히 많은 국학 자 료 로 서 자 료 집 을 발간한 보 고와 여러 어르신들을 모시고 그 뜻을 기 리는 행사를 갖게 되어 무한한 감사를 드 린다고하였다. 이어 박성배 우당공파 종친회장은 형 재 선생께서 평생 동안 학습하며 발간하 신귀중한유물을기탁,책자발간보고 및 기념회를 갖게 되어 관계자 모두에게 감 사드린다며 연신 감사의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승률 청도군수는 축사를 통해 뷺청도 는 올곧은 선비정신이 면면히 이어져 내 려오는 유림의 고장이자 화랑정신과 새 마을 운동의 발상지로서 우수한 정신문 화를 간직한 역사의 고장으로 소중한 문 화유산을 보존하는데 앞장서 전통 학문 의 계승과 윤리도덕의 회복을 위해 헌신 해 오신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뷻고 말 했다. 박원갑 경북 향교재단이사장은 뷺선조 님들께서 귀중한 보물을 남겨 이것을 한 점 훼손과 멸실되지 않게 보관한 그 정성 이 훌륭하다고 생각한다며 형재문고는 세계적으로 소중하고 귀중한 자료로 그 가치가충분하다뷻고말했다. 밀성박씨 병재문중 형재가는 경북 청도 군 이서면 수야리에 세거했던 병재 박하 징선생과 그 아들 수모재 적( ),그리고 후강박재시선생을배출한명문가로형재 박기현현생은조선전기에활동했던소고 박건과 병재 박하징, 효성이 지극했던 수 모재박적과박증신의후예이다. 후강 박재시 선생의 아들인 형재 박기 현선생의 자(字)는 한수(漢 쑴) 호 ( 號 )는 형재(逈齋)이다. 독립운동가 심재 조긍 섭과 공산 송준필의 제자로 선조의 묘도 문자와 문집간행 작업을 하며 가학적 전 통을 계승하였다. 특히 일찍부터 부친의 명을 받고 조긍섭 선생에게 수학하면서 부터큰 뜻을 독실하게 하였고,중년에 현 산 이현규와 시문을 주고받으며 교유하 였다.저서로는형재문집이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용두 한국국학 진흥원장, 이승율 청도군수, 양정석 청도 군의회의장,박권현도의원,박원갑향교 재단 이사장, 안성관 성균관유도회 경북 본부장, 김상연 경북전교협의회장, 박윤 재 청도문화원장, 박진국 밀성박씨대종 회장,박용권은산공파회장,박중희행산 공파 회장, 박창재 송은공종회장, 밀성박 씨대종회 박석현, 박희학, 박병식 고문, 박영광 청도향교 직전전교, 김종율 청도 향교 고문 박영상 청도노인회장 등 지역 유림인사들이 대거 참석 자리를 빛냈으 며, 이만희 국회의원, 외손 예병주 대령, 한종원 변호사 등이 축전을 보내 축하했 다. /박상섭편집국장(parkss1012@hanmail.net) ‘병재문중형재문고’자료목록집발간보고및 기념식 국학자료로한국사븡한국유학븡한국문화등다방면의연구에이용될귀중한유산 국학자료목록집발간에참석한 내빈과 가족들이 함께하고있다. 한국국학진흥원 이용두원장(左)이 향재선생의 차남박영민현종에게목록집을전달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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