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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6월30일 금요일 3 (제126호) 광역시도본부 및 시군지부 경남본부 2017 년 2/4분기 임원회 의가 지난 8일 오전 11시 성근 고문을 비롯한 70여명의 도본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 영시 서호시장 번 영회 대회의실에 서 성 황 리 에 개 최 되었다. 이날 회의는 순회회의를 통해 지부와 본부가 상생하며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금년초 밀양시에 이어 통영시지부 주관 으로 열린 가운데 박재현 경남도 본부 회 장은 금년 각지부의 회장으로 선임된 통 영시지부 박백준, 창녕군지부 박판식, 거 창군지부 박석균, 의령군지부 박성만 회 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부와 도본 부의 발전과 화합을 위하여 크게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하는 인사말과 함께 도본부 종친회에 여성회와 함께 양축으로 활동 할 청년회의 재 창립이 꼭 이루어질 수 있 도록 각 지부에서의 협조를 당부하고 7월 중에는 청년회창립 발기인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당부함과 동시에 도본부 기금 이 빈약하여 전임원들의 참여로 많은 기 금이 확보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였 다. 성근 고문은 축사를 통해 산청군지부 재동회장의 애종심으로 기적 같은 종친 회관이 마련된 것에 치하하고 신라오릉 보존회의 독단적 운영으로 파생된 문제 점을 지적함과 동시에 닥쳐올 추향대제 의 참례 건을 도본부에서 고민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재현 회장의 종친회 활성화 분 위기조성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에도 격 려를 아끼지 않았다.이어 신임 통영시지부 박백준 회장은 해병대 출신임을 강조하면서 거수경례로 힘 차게 인사를 해 임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고 횟집에 서 성대히 오찬장을 마련 하고 먼 길 오셨다며 멸치 1포씩을선물로안겨줬다. 이날 행사에는 통영시 지부 회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들이 한마음으로 열과 성을 다해서 행사를 준비하고 극진히 맞아 준 것에 대하여 모든 임원들은 감사의 인사를 전 했다. 한편 재현 회장은 지난 달 25일 본부 임 원진을 통영시로 초청 요트를 임대 내어 한산섬 유람으로 임원진을 격려하고 본 부 발전에 힘을 실어줄 것을 당부하였으 며, 행사에 참석한 임원진들은 모처럼의 망중한을 달래며 본부 발전에 최선들 다 할것을다짐했다. 경남본부 청년회 는 지난 2009년 여성 회와 함께 성대한 창립기념식으로 대내 외 알린바 있다.그러나 이후 공식적인 행 사가 없어 청년회는 자연 유명실해 져 원 로 종원들과 경남도내 임원진들은 안타 까워 해 이번 추진되는 청년회 재 창립에 는 시군지부 임원진과 청년들의 성원과 협조가뒤따라야할것같다. /자료제공경남본부박영국사무처장 박씨대종친회경남본부,통영서2/4분기임 원회의 지난달25일박재현회장주선으로통영을찾은임원진이함께하고있다.이날모임에서는경남본부 활성화를위한 논의가이어졌다. 뱚순회회의를통해시군지부와상생발전기대 박재현회장 지난 8일 통영 서호시장 번영회 대 회의실에 서 가진 시군구지부 장및임원연석회의에서박재현회장이 인사말을하고있다. 충남 금산군지부는 지난 12일 축협프라 자 3층에서 정기임원회를 갖고 충남본부 정기총회참석과오릉행사 초청경과보고 및활성화를위한열띤토론을하였다. 박금주 회장은 이 자리에서 종친회의 목적은 조상을 섬기는 숭조(崇祖)임을 강 조 하 고 바 쁜 일 정 에 도 불 구 하 고 헌 신 적 으 로 협력해주는임원진모두에게감사드린 다고 말하고 종친회 발전과 활성화는 화 합과상생에서비롯된다고강조했다. 이날 임원회의는 하계단합대회 실시 날짜와 참가대상 그리고 초청 인사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종친동정으로는 지난 10일 추부면 종친회가 40여명의 종친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 회를개최하였고,종친회이사겸여성회장박숙희(현금산군새 마을부녀회장)는 충청남도 최우수 새마을 여인상을 타며 금산 군에 영예를 안겨준 추부면 면회장 이영숙 님의 수상 소식을 전 했으며, 박숙희회장은 16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 범도민발대식 (금산다락원 대강당) 에서 대표 결의문 낭독을 할 예정이다.그 리고 민족통일 금산군협의회 박상헌 회장(종친이사)은 버스2 대로 70여명과 6월16일 통일안보현장 견학행사를 주관하고 박 상진 사무국장은 9일 대한민국 전븡의경 재향경우회에 중앙회 기획부회장자격으로참석하였다. 금산군지부는 1963년 10월 6일 창립(초대회장 박석철)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여왔으나 1990년대 후반 급격한 산업발달과 이농현상은 종친회 또한 급속도로 위축되면서 사실상 이름만 있고제대로활동을하고있지못한상황에처해있어뜻있는성 손들이 모여 2009년 8월 재 창립수준의 성대한 총회를 갖고 새 롭게 도약하여 지금에 이르렀고, 금년에는 초대지부장(송파 박 석철)의 업적을 기리고 계승 발전하는 뜻에서 송파상을 제정하 여 시상을 함으로서 종친들의 소속감을 심어주고 더 나아가 지 역사회발전을 도모하고 있어 지역내 성씨문화를 주도하고 있 다. /박인군명예기자(충남금산군지부) 금산군지부임원회의 충남본부定總참석결과보고븡활성화토론도 박금주회장 박상진사무국장이 회의를진행하고있다. 새롭게 도약 발전하는 경남 의령군지부 회 장 이 · 취 임 식 및 화합의 한마 당 행사가 지난 달 2 3 일 의 령 군 종 합 사 회 복 지 관 잔디구장에 서 지역기관단 체장과 경남본부 박재현 회장을 비롯 한 임원진,관내 종원 등 500여명이 참 석한가운데성황리에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박말도 총무이사의 사 회로 1부 이·취임식, 2부 화합행사로 나누어 진행된 가운데 1부 순서는 의 령군 종친회를 상징하는 회기 입장으 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 가운데 유공자 표창에 이어 곧바로 이·취임식이 진 행되었다. 지난 2015년 취임하여 2년의 임기 동안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 온 박성 근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종강삼시 실천 과 친목도모에 최선을 다하려 노력했으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임기를 마쳐 죄송하다고 말하고 그러 나 다 행 스 럽 게 도 오 늘 취 임 하 는 성 만 회장은 화려한 경력을 소유하고 타고 난 추 진 력 과 리 더 쉽 은 종 친 회 발 전 에 이바지 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그동안 각종 행사에서 받은 큰 도움과 일가 님의 사랑을 간직하면서 남은 인생 종친회 발전에 기여할 것임을 다짐한 다고 말했다. 이어 취임하는 박성만 회장은 회장 으로 취임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도 있지만 이렇게 우리 일가들의 단합된 힘이 지역발전에 원동력이 된다는 자 부심도 있어 임기동안 숫자만 많은 종 친회 보다 정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일가분이 늘어나는 내실 있는 종친회 로 발 전 시 켜 나 가 도 록 최 선 을 다 할 것을다짐하며협조를당부했다. 이어 생활고를 겪는 일가분이 없는 지 낮 은 곳 을 두 루 살 피 는 다 가 가 는 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고 나아가 종친 회가 침체되어 있다가 임기동안 많은 발전을 이루어 온 박성근 회장의 업적 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며 남의 일에 도 협조하고 도와주는데 일가끼리 그 냥 지나쳐서는 안 된다며 회원의 기본 의무는참석임강조했다. 의령군종친회는 1957년 창립되어 1 975년 신라정(新羅亭)을 건립 종친분 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크게 부흥했 다. 그러나 산업화되면서 급속도로 침 체의 길을 걸어와 참여하는 종원 또한 줄어 유명무실해지기 시작한 가운데 2015년 박성근, 박성만, 박태제 등 젊 은 종친들이 의기투합하여 다시 일으 켜 보자며 결의한 이후 박성근 회장을 추대하여 각 읍면과 지역 유지들을 설 득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 매년 종친화 합행사를 추진 500여명의 종친들이 모이면서 옛 영광을 되찾아 집행부의 의지에 따라 도 약 과 활 성 화 를 보 여 주 는 으 뜸 사례로 남을 듯 하다. 이날 취임하게 되는 박성만 회 장은 경남 밀양 출신으로 경찰공 무원으로 재직하 면서 의령과 인 연을 맺었고 퇴 임 후 의령정비사를 운영하며 의령로 타리클럽회장, 의령소방서 클린위원 장, 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지회장 등 지역의 각종 단체장을 역임하며 추진 력과 리더쉽을 인정받았으며,전임 박 성근 회장과 함께 의령군 발전에 기여 해 와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를모은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재현 경 남본부 회장은 우리는 남이 아니고 한 일가이기 때문에 허물은 덮어주고 좋은 일은 함께 나누어 애종을 실천 하면서 후손들에게는 인성교육과 예 절을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하고 젊은 이들은 종친회와 일가를 몰라 1년에 한번이라고 자녀들을 대동하고 행사 에 참여해 아이들에게 종친과 숭조 효의 중요성을 가르쳐야 한다고 말했 다. 박수태 명예회장 겸 사)신라시조왕 숭모회 부이사장(사무총장)은 숭덕 전의 약사를 자세히 소개하고 숭덕전 이 최 근 위 상 이 크 게 추 락 하 고 있 어 후손의 한사람으로 가슴 아프다고 말 하고禮와道德의실천을강조했다. 이어 박희구 의령군 종친회 고문 (의령 노인대학장)은 물을 마시면서 그 근원을 생각하라는 고사성어 음수 사원(飮水思源)을 인용하며 우리는 신라천년사직의 중심이 된 성씨로 첫 째 먼저 부모와 조상을 생각하고, 둘 째 우리는 만파일본(萬派一本)으로 다른 씨족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안 되 고,셋째 대한민국의 발전과 평화통일 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하였으며, 유공자 표창에는 2년의 임기동안 눈 부 신 발 전 을 이 루 어 온 박 성 근 회 장 에 게 공로패를,박성용 입시학원을 운영 하는 성용 일가에게 부모님께는 효를 가정에서는 칠남매의 자녀와 함께 화 목을 사회에는 육영을 생활화하는 등 귀감이 되어 ‘장한 일가 상’을 각각 전 달했다. 제2부 행사는 손미나 가수의 진행 으로 진주 민속문화보존회원들의 부 채춤과 국악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운 가운데 일가분들의 노래자랑 등 흥겨 운 시간으로 하루를 보내며 친목도모 와 정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註 飮水思源-근본을 잊지 않음을 비유하 는 사자성어로 중국 남북조시대 북조 주 (周:557~581)의 문학가. 유신(庾信, 513~5 81)의 징조곡(徵調曲)에 나오는 글귀이다. 유 신은하남태생으로 총명다재한 이태백과 두 보의당나라율시의대선배이기도하다. /박수창명예기자(경남의령군지부) 의령군지부 회장 이·취임식 및 화합 한마 당 집행부의의지에따라도약과활성화를보여주는으뜸사례로남을듯 박희구고문 박성만(右) 취임회장이 이임하는박성근회 장에게공로패를전달하고함께하고있다. 박성근회장이 박성용 일가에게‘장한일가상’을전달하고있다.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