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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란 1930년대부터 1945년 일본의 패전에 이르기까지 일본군이 제도적으로 '군위안소'를 설립하여 점령지와 식민지 여성들을 동원하여 강제로 반복해서 성폭행 당한 여성들을 일본군 '위안부'라고 일컫는다. 한국 정부에 등록된 피해자들의 실태조사를 통해 확인된 바로는 연행 당시의 나이가 11세에서 27세에 이르며 대다수 취업 사거나 유괴, 납치 등의 방식으로 동원되었다. 범죄의 주체인 일본군을 명기하고 역사적인 용어로서의 위안부를 따옴표 안에 넣어 일본군 '위안부'로 표기하며, 영어로는 Military Sexual Slavery by Japan으로 표현하여 '성노예'라는 범죄의 본질을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