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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평화의 소녀상 일제로부터 분연히 떨쳐 일어났던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2019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서의 삶을 극복하고 인권.평화운동가로 우뚝 선 할머니들의 뜻을 이어받아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를 기억하고 정의롭게 해결하고자 영등포 시민들의 힘과 의지를 모아 일제강점기 여성 강제동원과 노동자 강제징용의 가슴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이곳 영등포에 평화의 소녀상을 세웁니다. 2019년 10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