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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인식의 문 일본정부와 일본군은 침략전쟁 중 주둔지에 위안소를 설치하고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전역에서 수만에서 수십만 명의 여성들을 강제 동원하여 일본군 성노예 생활을 강요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제도는 잔학성과 규모 면에서 전례없는 20새기 최대규모의 인신매매 사건 중 하나입니다. 일본의 패망으로 전쟁은 끝났지만 위안소에서는 끔직한 인권침해가 자행되었고, 피해자들의 몸에는 지금도 상처가 남아있습니다. 전쟁의 피해자들은 가해국 일본을 향해 인권회복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해국 일본은 사과는 커녕 오히려 피해자들을 향해, 자발적 매춘부라고 공격하고있습니다. 피해자들이 원하는 것은 가해국 일본정부의 진정한 '공식 사과'와 역사를 부정하고 왜곡하지 않기 위한 '법적배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