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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017 81 컨트롤러 통해 실현하는 스마트공장 현대위아는 지난 3월에 개최된 인터몰드 2017을 통해 NC 컨트롤러 아이트롤+(아이 트롤 플러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아이트롤+ 는 2015년 출시된 아이트롤에서 사용자 편의 성과 네트워크 기능을 강화한 제품이다. NC 컨트롤러에 IoT 기능을 접목해 공작기계의 구동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장 내 다른 공작기계의 현황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 기 능이 추가되어 기계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즉 각적으로 원격 수리를 받는 것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현대위아는 NC 컨트롤러와 별개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해 필요한 스마 트공장 솔루션 HW-MMS(Hyundai Wia- Machine Monitoring System)를 선보였다. HW-MMS는 클라우드 서버 기반의 원격 유 지·보수 시스템으로, 사용자는 태블릿 PC나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공장 내 모든 장비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기계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그 수리 또한 원격으로 진 행 된 다 . 현 대 위 아 는 지 난 해 부 터 HW-MMS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IoT 기능이 접목된 NC 컨트롤러 아이트롤+와 인터몰드 2017에서 많은 주목을 모은 현대위아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