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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G 76 생산 시스템의 디지털화를 Industry 4.0의 중심에 두고 있 는 D M G M O R I . 그들 의 디 지털 화 는 CELOS Ⓡ 로부터 시작된다. 각종 생산 데이터의 통 합적 관리, 시각화, 문서화 등을 가능케 하는 수십 종의 App을 기반으로 한 제어 및 운영 플랫폼 CELOS Ⓡ 는 IT 레벨과 생산 레벨을 끊김 없이 이어 주는 가교 역할을 한다. 장비를 네트워크에 연결시켜 현장에서도 작업 명 령 데이터에 직접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CELOS Ⓡ PC 버전 출시 이후 그 호환성과 통합성은 더욱 확장되었다. PC에 CELOS Ⓡ 를 설치하면 CELOS Ⓡ 와 호환되는 모든 기계 및 설비를 한 대의 PC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ERP를 비롯 한 상위 시스템과의 연결이 용이해져 전체 생산 공 정 제어에 대한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다. 머신 툴 4.0으로 장비 부가가치 높여 CELOS Ⓡ 를 위시하여 생산 시스템의 디지털 변환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진행하고 있는DMG MORI. 그 중에서도 셰플러와 함께한 ‘머신 툴 4.0’ 프로젝트 는 특히 눈길을 끌었었다. 머신툴 4.0은 내부에 부 착된 센서를 기반으로 장비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DMG MORI의 하이엔드 급 장비인 DMC 80 FD duoBLOCK Ⓡ 내부에 60여 개 의 지능형 센서를 장착하고 설비 운영 현황 및 공정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클라우드에서 분석하며, 이를 통해 발생 가능한 잠재적 문제들을 사전에 예측한다. 예측된 결과는 즉각 해당 설비로 피드백 되는데, 이 같은 프로세스의 중심에 있는 것 이 바로 CELOS Ⓡ 의 Condition Analyzer(상태 분 석) App이 자리하고 있다. 데이터를 수집하여 클라 우드로 올려 보내고, 클라우드에서 분석된 데이터 60개의 센서와 클라우드를 잇는 플랫폼 – DMG MORI 장비 내에 부착된 60개 이상의 지능형 센서로부터 생성된 데이터의 분석결과는 Condition Analyzer App을 통해 시각화 된다. (이미지 출처 – DMG MO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