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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G 58 이루어졌다는 것이 조영훈 이사의 설명이다. “KOTRA와 MOU를 체결한 올해는 KOTRA가 직접 발굴한 세계 각국의 실구매력 있는 바이어들이 전시 회를 찾을 예정이다. 참가기업들은 사전 매칭 작업 을 통해 원하는 바이어와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 할 수 있다. 완벽히 타켓팅된 바이어와 최적의 비즈 니스 환경 조성을 통해 예년보다 향상된 상담 및 계 약 결과가 기대된다.” 한국로봇산업협회는 글로벌소재부품산업대전 (IMAC), 글로벌모바일비전(GMV) 등 관련 전시회 와의 합동 개최, KOTRA와의 MOU 체결이 이루어 진 올해 전시회를 통해 5,00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액과 3,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액을 달성할 수 있 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 관심 속 다음달 전시회 개최 특별관,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 외에도 업계 명사 를 초청하여 심도 깊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키 노트스피치, 각국의 산업 관계자들과 교류할 수 있 는 네트워킹 파티 등 참가기업과 참관객을 위한 다 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는 2017로보월드. 해 마다 더 나은 결과를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는 만 큼 업계에서도 꾸준한 성원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로보월드 개최 이후로 꾸준히 전시회에 참가해온 국내 대표 제조업용 로봇 기업 로보스타도 그같은 성원을 보내고 있는 기업 중 하나다. 로보스타 남궁 휘문 이사는 “기업들, 특히 중소기업들이 자사의 기 술이나 제품을 시장에 홍보할 수 있는 수단은 제한 적이다. 때문에 고객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산업 전 시회는 절호의 홍보 기회다. 로보스타는 로보월드 개최 이후에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는데, 이 를 통해 홍보 및 마케팅 등의 비즈니스 활동을 진행 해오고 있다. 실제로 이 같은 전시회 참가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회사를 성장시키는 데 일정 부분 기여를 했다고 생각한다”며, “올해 역시 개최 준비 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 노력 만큼 기업에게도 전시회 참가가 좋은 결과로 이어 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모듈 로봇 솔루션의 홍보를 위해 로보월드 에 참가하는 SBB의 이부락 대표는 “MR 엑추에이 터는 로봇을 만들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로봇을 만들 수 있는 환경 구축을 위해 개발한 협동 로봇용 관절 모듈이다. SBB는 협동로봇은 물론 셀 오토메이션, 스마트공장 등 최근의 제조 이슈와 관 련한 기술 국산화를 통해 국내 로봇 시장 저변 확대 에 기여하고자 노력 중이다. 최근 국내 로봇산업이 갈수록 벌어지는 선진국과의 기술 격차, 중국의 거 센 추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2017로보월드 가 로봇 시장의 저변 확대의 또 다른 기회가 되어 위 기 극복에 큰 힘을 보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9월 13일(수)부터 16일(토)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로 보월드.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로봇 산업의 현재를 확인하고 싶다면 현장을 찾아 직접 체험해보는 것 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로보월드, 중소기업들에게 좋은 홍 보 및 마케팅 수단으로서의 역할 해오고 있어” – 로보스타 남궁휘문 이사 “국내 로봇 시장 저변 확대의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길 기대” – SBB 이부락 대표 SBB의 MR 액추에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