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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군에 맞서 싸운 시민들 항쟁 당시 농성교차로 광장 한복판에서는 송 정리 방향 넓은 도로에서 수백명의 시민들이 계엄군과 대치를 이루며 일진일퇴를 거듭했 다고 한다. 계엄군들이 던지는 최루탄에 맞서 는 시민들의 무기는 돌멩이와 벽돌 뿐. 농성교 차로 광장은 학생들과 아주머니, 장년에 이르 기까지 수백명의 시민들이 계엄군과 대치하 면서 맞서 싸운 곳이다. 시민군들이 모여 집회를 열다 영화 <화려한 휴가>에서 시민들이 집회를 하는 장면으로 나오기도 한 장소다. 시민들이 계엄군의 학살에 맞서 시민군을 편성하고 사 격훈련을 했다. 또 광주공원 내 시민회관을 본 부로 삼아 시내를 순찰하고 치안을 담당하는 등 광주공원은 시민들의 대치본부 역할을 하 였다. 농성광장 격전지 광주공원 광장 1 2 사적 16호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농성광장 농성지하철역 입구 사적 20호 광주광역시 남구 중앙로 107번길 15 광주공원 입구 중앙 계단 06 오월민중길 시민군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