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page

5·18을 이야기하다 1980년 5월, 광주. 광주에 사는 택시기사 민우(김상경 분). 어릴 적 부모님을 여의고 끔찍이 아끼는 동생 진우(이준기 분)와 단둘이 사는 그는 오직 진우 하나만을 바라보며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다. 진우와 같은 성당에 다니는 간 호사 신애(이요원 분)를 맘에 두고 사춘기 소년 같은 구애를 펼치는 그는 작 은 일상조차 소중하다. 이렇게 소소한 삶을 즐기는 이들에게 어느 날 갑자기, 80년 5월 18일, 그날의 작전명 ‘화려한 휴가’ 사랑하는 사람들… 끝까지 지켜주고 싶었습니다. 다만, 꿈이길 바랐습니다 영화 「화려한휴가」 Ver.3 The Gwangju 5·18 Road Guide map book 4342